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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2:17
아가!

하고 불렀는데 정우성이랑 그 앞에 입술만 통통한 쪼꼬미 정우성이

웅?

네?

하고 고개 돌리고 자기 빤히 쳐다보는 모습에
이명헌 주저 앉아서 웃어버림

와... 이명헌 전생에 나라 구했나보다뿅

갑자기 국자들고 풀썩 주저 앉아서 끅끅 거리는 이명헌에

애 번쩍 들어서 후다닥 달려오는 정우성

압빠!

형 왜 그래요?

아니 우리 큰애기랑 작은애기 다 너무 예뻐서뿅


아이 깜짝이야 어디 아픈줄 알았네
압빠 아푸디망

온 김에 간이나 봐라뿅

애 받아 안고 우성이 한테 국자 내미는 이명헌

아까 부른 아가는 나였네~
아들 아빠가 이겼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