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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09:19
한창 혈기왕성하고 빛나던 청춘 대학 리그 선수시절 불타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재빨리 예쁘고 당찬 여성이랑 결혼 갈겼던 정선배...
정작 프로 뛴지 몇년도 되지 않아 슬하에 자녀도 없이 깔끔히 이혼한 그 선배....
이후 그 어떤 구설수나 연애 소식 없이 흠나또로 농익어가기만 해서 성별 상관 없이 지켜보는 사람들 입에 군침 돌게 했던 그 선수


개쌉맛도리로 나이들어가는 주제에 아직도 만면에 가득한 그 미소만큼은 소년의 그것이라 음심 품었다가도 사람 자책하게 만들던 그 남자. 선배들에겐 깍듯하고 동기들에겐 든든하고 후배들에겐 자상했던 현역 생활을 끝내고 감독이 된다면,

제가 맡은 선수들에게 유독 무른 구석이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훈련중에는 시합중에는 코트 위에서는 날카롭고 단호한 정감독님이 사석에선 제 새끼들 이뻐서 물고빨고 다 해줄 것 같다고...


실제로 선수들이 좀만 구슬리고 애원(<- 중요 포인트임. 반드시 정대만의 연민을 자극해야함)하고 어리광 부리면 ㅋㅋㅋㅋ 사적으로 해달란 것들은 가급적 들어주려고 애써주는 정감독님 어떤데...


쓸데없는 추문 안 만들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성욕 좀 풀어달라 꼬시면 그대로 다리 벌려줄 것 같은, 그 나이가 되고도 처녀였던 중년의 정대만


제가 관리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절찬리 따먹히는 중이라는 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연하즈 눈에는 금새 띄지 않을까. 저 선배가/형이/대만군이 저런 식으로 암컷냄새를 폴폴 흘리고 다닐 리가 없는데, 이상하잖아. 그런 표정 지을 줄도 알았던 사람이라면 지금껏 내가 참아온 시간은 뭐가 돼?






슬램덩크
모브대만
태섭대만 태웅대만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