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건방진 짝눈썹자식 매번 기죽지도 않고 양아치들 디나이얼을 자극하는데
밞아주려고 해도 싸움 존나 잘해서 처발려, 쪽수로 다굴해도 포가라 발 빨라서 튀면 놓쳐
득득 이를 갈고 있는 카나가와 양아치들 nn명임에 내 스디 피규어를 건다
그런데 그놈이 오메가 됐다고 하면 양키들도 됐다!!(?) 하며 흥분하겠지
페로몬 풀어서 찍어누르면 오메가 주제에 앙앙대지 않고 어떻게 배기겠어
존나 굴욕적으로 따먹어줘야지 잘못했다고 빌 때까지 괴롭혀줘야지 드릉드릉… 뭔가를 폭력성으로 착각하는 디나이얼들
세미 러트상태로 헉헉대며 북산 정문 앞에서 대기타는데 정작 그 짝눈썹 녀석
턱에 흉터 있는, 지보다 20cm쯤 큰 같은학교 남학생 품에 거의 안겨서 나오고 있음
살짝 두 볼이 빨개져서 눈도 풀려있고, 빡세게 올리고 다니던 머리도 풀려서 내려와있고 ㄹㅇ 오메가다운 색기를 풍겨 양키들 멈칫함
쨌든 목적대로 줘팸+따먹 하려고 가는데 그 흉터남이 아앙??! 너넨 뭐냐 으르렁대며 송태섭 자기 뒤로 숨김
송태섭은 숨겨지는대로 숨겨지고 흉터남 옷자락을 잡기까지…
그리고 흉터남 ㅈㄴ 우성알파라서 양키들이 페로몬 푸는거 같잖다는듯 흥, 하더니 자기 향 풀겠지
대놓고 이 오메가는 자기 암컷이다, 말하는 듯한 강력함에 양키들 쒸발새발 욕하며 물러나라… 알파쉑들 서열질에 굴복하는거 넘 웃김

그러고 나서도 호시탐탐 오메가송 따먹으려고 노리는데 갑자기 배불러서 나타났으면 좋겠다…
물론 옆에는 의기양양한 표정의 흉터남이 가방 들어주고 있음
태섭이가 승질내며 퍽퍽 때려도 그저 좋다고 웃고있을듯


송태섭 너무 꼴리게 생김 존나 모브 빙의하게 됨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