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백 락커룸에서도 쪽쪽거리고 난리쳐서 다들 사귀는거다암

다들 처음으로 태웅이도 백호집 놀러가서 구경하는데
태섭이가 ? 야 저사진 누구냐?해서 태섭이 손가락질한쪽으로 다들 쳐다보는데
포카리스웨트찍어야할거같은 청순모델이 안녕하고 붙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백호 서탱 눈초리 느끼면서 아니야 이거 그냥 벽이 너무 밋밋해서 아무거나 붙인거야!! 변명하면서 떼는데
안찢어지게 조심조심 하려는 손짓이 보여서 더빡치는 서태웅과
거짓말하지마라 와 그와중에 조심히 다루는것봨ㅋㅋㅋㅋㅋ 이상황이 조금웃긴북산멤들ㅋㅋㅋㅋㅋㅋ한심하게 쳐다보는 채치수뿐...
근데 거기서 딱 정대만이 날리는멘트

야..근데 서태웅이랑 진짜 딴판으로 생겼다...그러고보니까 살짝 소연이 닮지않았냐?ㅋㅋㅋ 너가 봐도 그렇지 채치수?

모두가 느끼고 있지만 굳이굳이 입밖으로 뱉지는 않은 멘트까지 날리니까 진짜 분위기 와장창
이제 웃어넘기기 힘든 상황인걸 눈치채고 입을연 준호

애들아 우리 과자라도 사오자 빈손으로 오는건 예의가 아니였던거 같다 생각해보니까..우리 갔다올게 잠깐만 기다려 태웅아 백호야~

둘만 남기고 빤스런함 둘만 남겨지고 나서는 뭐 상상에..


(사진은 백호 벽에 붙은 사진 치수한테 초반에 선물(?)한 그잡지모델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