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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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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왈 예선 상대는 우리랑 전력 차이 많이 나니까 초반에 확 꺾어버리는 작전으로 가자고 풀코트프레스 훈련 지시한 일 있지 않았을까
명헌이는 산왕에서 프레스 전매특허로 해봤으니까 리드 잘할거라고 맡겨놓고

이명헌 당연히 에이스 느바정 스윙맨으로 놓고 포가들 훈련시키는데
다른 포가들이랑 잘만 합 맞추고 있던 정우성 이명헌이 짝으로 붙자마자 몇 분 하다 멈추고 갑자기 숨 크게 들이마시더니 이명헌 손목 덥썩 잡아쥐고 밖으로 나가버릴거같음

시발 산왕 떠나고 형이랑 n년만에 같이 존프 하는데 허벅지 닿고 팔뚝 비벼지는거 자극 너무 심해서 좆 발기한게 유니폼 아래로 다 보임 지금 ㅅㅂ 맨날맨날 했으면 모를까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흥분이.... 아.... 진정이 좀 안됨..... 팔 벌리고 상대한테 다가드는 이명헌, 사이드는 정우성 믿어서 맡기고 살짝 열어놓는 이명헌, 압박하면서 몸 비벼지고 닿고 지금 이성줄 껄떡껄떡함
거기다가 느바정 산왕때보다 10센치는 넘게 대각선벌크업 했잖음 시발 이명헌 키 작은게 느껴지는거임

형 시발 나 너무 꼴려서 이대로 못들어가 한번만 하고 가... 손등 핏줄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형 옷 꽉 잡은 채 애원하는 우성이 얼굴 이명헌 황당하단듯이 쳐다보다가 어디 으슥한 골목으로 애 데리고 들어가서 그 앞에 무릎 꿇었으면 좋겠다 쓰는 건 좀 무리고 빨아준다고



그와중에 영문도 몰라 주장이랑 에이스 둘다 어디 갔냐고 찾으러가려는 다른 선수들 동오랑 현철이가 필사적으로 막아서줘서 다행히 체육관에서는 불상사 없이 착실하게 자기들끼리 연습 잘 하고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