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8898248
view 2228
2023.10.17 14:58
나만의 캐해가 있음

그만큼 현역때 할거 다해보고 다 쏟아붓고 미련 1도 남기지 않을 거 같음 매년 커리어하이 찍다가 나이 문제든 뭐든 정상에서 내려올때도 멘탈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플레이하면서 팬들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할 거 같은... 그후에 감독이나 후배양성 그런 건 관심 없을 거 같다

백호는 태웅이보다 조금은 일찍 은퇴할 거 같음 아무래도 허슬플레이도 잦고 등 부상도 있고.. 개인적인 바람으로 한 1년, 2년 정도만 빨리

백호도 지도자는 안하고 대신 자선활동 많이 하면서 예능 자주 나감 팬들이랑 소통하는 거 ㅈㄴ 좋아해서 여기저기 얼굴 자주 비춤 인별이며 너튭이며 본업처럼 올라오고

예능나가면 태웅씨 비시즌인데 백호씨가 바빠서 자주 못보겠네 어떡하냐고 질문 맨날 받음 ㅋㅋㅋㅋ 짓궃은 출연자가 혹시 백호씨 집 들어가기 싫어서 스케줄 잡는거아니냐 부부사이 문제있는거 아니냐 선넘는 질문도 함 첨엔 막 얼굴 시뻘개져서 부정하다가 이젠 걍 적당히 맞장구 치면서 웃어 넘기는 프로 방송인 강백호...


백호는 자기 미래를 알앗던거임... 태웅이 은퇴하면 방송 스케줄이고 스느스고 뚝 끊기는 거 왜냐면 인생에 농구랑 멍청이 밖에 없었던 태웅이한테 이제 멍청이 밖에 안남아서 절대 못나돌아다니게 함.. 백호 은퇴하고 방송 활동 시작할때부터 합의한 사항이었음ㅋㅋㅋㅋㅜ

이제는 가끔 파파 찍히거나 목격담 인증샷으로만 근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강백호 그마저도 언제나 한쪽어깨에 서태웅을 매달고있는ㅎ... 팬들 맨날 댓글로 백호야 감금 당했다면 바나나를 흔들어보라고 드립치고 가끔 렌즈랑 서태웅 눈 마주친 사진 뜨면 댓글에 ㄷㄷㄷㄷㄷ만 달림


백호가 갑갑하느냐 또 그건 아님 통제받으면서 뒤틀린 행복감 느끼며 잘 먹고 잘 삼ㅎㅎ 해피엔딩





태웅백호
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