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서핑 보드 등등 대중에게는 생소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은 해설의 역할이 중요한듯

사람들이 많이 안접해봤다, 모른다 > 룰이나 이 종목에 대한 기초 상식을 설명해줘야함
비주류 종목이지만 우리 선수 출전 > 선수 기록과 간단한 배경 설명해줘야함

물론 모든 해설들이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들은 큰 틀로 보면 비슷하겠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건 비인기 종목들은 외로운 싸움일 때가 많아서 해설이 우리 선수가 이만큼 잘하고 있어요!!! 이 종목 알고보면 이만큼 재밌어요!!! 하고 영업을 잘해줘야 선수들도 힘이 되고 나중에 사람들이 아! 그 종목! 하고 들여다 보게 만들겠지

사실 스포츠는 그 자체에서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해설, 중계를 통해 보고 들으면서 동경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해서 경기중 선수와 스포츠를 대변? 하는 해설이 그만큼 중요하다…



오밤중에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불타올라서 주절거렸는데 후 내년 파올 너무 기대되고 선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