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느바우성이 애기밍힝이 점찍어놓고 언제잡아먹을까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면서 스폰해주는거 보고싶다.

시간날때마다 산왕와서는 농구부 훈련시켜준답시고 핑계대고와서는 애들 폼같은거 한번씩 잡아주고
남은시간엔 애기명헌이 홀랑 데려가서는 데이트아닌 데이트 즐기는 느바우성 명헌이는 데이튼지 뭔지도 몰라~ 그냥 우상인 형아랑 잘빠진 스포츠카 타고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음

우성이 명헌이 손 조물락대면서 명헌이 요새 힘들진않고? 뭐 필요한거 없니? 뭔 스폰서 할아버지같은 대사같은거 날리면 밍힝이 또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음.. 농구부에 정수기 있음 좋겠다뿅 얼음정수기뿅

하면 담날에 정수기 뙇! 설치됨
산왕공고 농구부 00기 정우성 기증 박혀있고 ㅋㅋㅋ

아니 그래서 내가 보고싶은건
우성이가 명헌이한테 블랙카드 주면서
명헌아 형이 미국에있어서 자주 못챙겨주네~ 이걸로 맛있는거 필요한거 맘껏 사서쓰고 농구만 열심히 하자
하면 이명헌 뿅 하면서 고개 꾸닥 하곤 카드 챙길듯 이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그리곤 명헌이 카드 쓸때마다 알림 뜨는데 편의점 1000원, 산왕떡볶이 8000원 이런거 찍혀있어서 정우성 혼자 손목 시큰거리질듯 ㅋㅋㅋㅋ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