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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02:03
든든하게 받쳐주고 지켜줄 것 같음. 처음으로 노부가 자기 앞에서 울 때도 놀리거나 놀라지 않고 묵묵히 어깨 내어주겠지. 덩치 커다란 연하 애인 품에 안아서 달래고... 이런 저런 힘 되는 말도 해주고... 초저녁이든 대낮이든 암막 커튼 쳐버리고 캄캄한 방 안에서 즈그 연하 남친 끌어다가 토닥토닥 재워줄 것 같다. 다음날 기운 차린 노부 보면서 역시 내 애인 멋지네 하고 닭살스러운 말도 해줄거임. 노부는 마치다한테 이렇게 한 번 크게 힘 받고 나면 1년은 거뜬할 것 같음



노부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