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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3:46
대만태섭

태섭이가 ㅈㅈ 있어도 상관은 없는데 여자랑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아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기로 한 첫날에 ㅂㅃ하고 ㅍㄱㄹ 존나게 잘해줘서 분수치게 만들 것 같음..... 태섭이 하는 당시에는 너무 느끼느라 정신 없었는데 나중에 이 인간 왜 이렇게 잘해...? 싶어서 약간 빡;침 내가 처음이 아니라는 건 어느 정도 알아챘지만 그래도 이건 좀 빡침

이제 선배랑 안 할 거에요.

첫경험은 아프고 별로라던 풍문 다 깨고 믿을 수 없을 존나 좋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ㅋㅋ해서 안 한다고 선언하면 대만이 약간 놀라고 실망한 눈치이기는 한데 의외로 고분고분하게 알겠다고 함. 알아? 니가 뭘 알아??? 막상 대만이가 알겠다고 하니 그건 그거대로 빡친 태섭이지만 더이상 내색하지는 않음. 근데 얼마 뒤에 다시 하자고 하는 사람 태섭이임.... 자꾸 생각나서 어쩔 수가 없음...... 그리고 대만이 이거 다 예상함ㅋㅋㅋ 왜냐면 태섭이 얼굴에 자기랑 하고싶다는 거 다 티났거든. 애가 자기만 보면 귀가 빨개지고 입술 한참 보고 은근슬쩍 다리 꼬고.... 근데 함부로 건드렸다간 일 그르칠까봐 태섭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손에 들어와서 속으로 웃었을 듯. 그날 바로 태섭이 ㅂㅈ 빨면서 대태 즐섹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