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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08:22
생각해보믄 이연화 살릴 수 있는 사람은 황제뿐이네.
망천화도 가지고 있고...
찐 황실 핏줄인데 감시도 안 할리가 없지.
엔딩에 복실복실 털망토도 있어보이고...

일단 황제의 독은 망천화 아니라도 시간은 걸리지만 해독가능한 걸로하고,
황제도 오래 고민했는데 자기가 먹은 독이 단고도가 먹인게 아니라 범인이 따로 있다는 증거를 찾았는데 범인을 찾을 수 없음.
그 와중에 유일한 자식인 소령공주도 중독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궁에서 그나마 신의를 지킨 이연화 생각나겠지.

그래서 배에서 편지 쓰고 쓰러진 이연화 황제의 사람이 데려와서 망천화 먹이고 살린 후, 단고도 역적을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황실 핏줄 찾았다며 이연화를 연왕에 봉하고 널리 알려.
모두가 이연화 정신 못 차리고 있을때 신속하게 처리됨.

소식 듣고 적비성, 방다병 찾아오고...
깨어난 이연화는 황제한테 지인들 가지고 협박 비스무레하게 당해가지고 왕야됨.
(이연화는 자기 목숨 가지고는 꿈쩍도 안하는거 황제도 앎)

"범인을 잡고, 소령이 안전해지면 떠나도 좋네."
"너무 위험한 도박을 하시는군요. 제가 황위라도 노리며 어쩌실겁니까?"
"자네가?"

황제는 크게 웃었다.

"자기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황제가 되어 무얼 하겠는가?"

이연화는 한숨을 내쉬었다.

연화루 시즌2 는 궁중수사물 어때?
연왕의 왕부 이름을 사람들이 연화루라고 부르는 것도...
아~ 너무 멀리갔다.

그냥 시즌2 너무 고프다는 얘기였음.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