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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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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앱 돌린 건데 원래도 귀여운데 ㄹㅇ 개귀여워진 경의 꾸냥

남자였을 때도 작은 축이던(168cm) 경읜데 꾸냥이면 더 족구맸을 듯 근데 그런 주제에 목소리는 젤 커가지고 콩만한 조빱 주먹 흔들면서 무선이 보고 확 패버린다!!! 하고 있으니까 위무선도 머라는겨ㅋㅋ 하고 경의 꾸냥 웃기다고 생각했을 듯 안 그래도 유일한 여수사라 시선 끌고 있었는데 남씨 답지 않게 행동하니 그럴 수밖에.. 찌르면 찌르는대로 크아아악 하면서 반응 착실하게 해주니까 위무선도 좀 신났을 거임 왕년에 여수사들한테 플러팅 하던 좋은 시절도 생각나고 캬 역시 그 풍신준랑 아직 안 죽었다니까ㅋ 하면서 면면 놀리던 것처럼 저도 모르게 좀 치댔을 것 같음 근데 그러다가 사추가 고개 갸우뚱하면서 자기 좀 지긋이 쳐다보면 아차차 난 지금 단수(인 설정이)지!! 하면서 망기한데 가서 우애애앵 함광군~~ 진하게 해주고..  

함광군 광팬인 경의 꾸냥은 단수라고 단단히 믿고 있는 무선이가 망기한테 치근덕거리면 (모공자로부터 유일하게 안전한) 이 내가 희생하는 수밖에 없는 건가..... 하면서 온 몸으로 무선이 막는 기행을 보여줘서 소년 수사들만 애타게 만듦 함광군만 얽혔다 하면 말이 안 되는 짓만 해가지고 

사추가 딱딱한 미소 지으면서 경의야 아무리 그래도 남녀가 유별한데 모선배와 방을 같이 쓰는 건 아니지 않을까 할 때 뒤에서 자진이가 고개 존내 끄덕여서 머리 떨어질 지경이고 금릉은 걍 경악한 얼굴로 남경의 쳐다 봄 뭐 저딴 애가 다 있나 싶어서

아니??? 따지고 보면 여기서 내게 제일 안전한 사람은 모공자야..! 모공자는 단수잔하...!! 하고 비장하게 속삭여서 사추가 눈 질끈 감고 속으로 참을 인 읊게 만들고 그 옆에서 본 노조는 여자한테 발딱발딱 잘 서는데 이걸 어째 하면서 속으로 웃겨 디질라는 위무선이 있음

위무선 어차피 남씨네들 9시면 곯아떨어지니까 그때 빠져나가자 싶어서 대충 경의 꾸냥 장단 맞춰줌 뒤에서 님 도랏? 진심임? 님 진심임? 님 진심임? 하는 망기한테 눈짓으로 내가 진짜 그러겠냐고 싸인 보내고 진짜 경의 자는 거 보고 망기 방으로 긴급 탈출함

다음날 걍 모공자가 일찍 일어났나 보다 했던 순진한 경의 꾸냥 위무선이 배 벅벅 긁으면서 잠 푸지게 잔 얼굴로 함광군 방에서 나오자 배신감 씨게 느낌 글서 다음날부터 안 되겠담서 침대 팡팡 치면서 올라와서 같이 자자고 특단의 조치이자 남경의 인생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하기로 마음 먹음 그 말 들은 무선이도 한 3초 정도 뭐 이런 애가 다 있지? 싶어서 경의 꾸냥 쳐다만 봄 돼지가 돼지를 알아본 역사적인 순간임

하여튼 무선이가 경의 꾸냥 놀린답시고 꾸냥도 함광군을 노리는 거야? 안 돼 함광군은 내가 먼저 찜꽁했는데 ㅋㅋㅋ 내가 침도 다 발라놓을 건데 에퉤퉤~ 글고 꾸냥같은 어린애는 함광군 취향 아닐걸ㅎㅎ 나처럼 근사하고 늘씬한 멋이 있어야지 우웅~ 이지랄 해서 경의 꾸냥 펄펄 뛰게 만듦 ㅋㅋ 그거 보면서 위무선은 경의가 진짜 함광군 짝사랑하나보다~ 하고 고장난 로맨스 안테나 각 세우는데 사실 경의는 함광군 찐으로 동경하는 것 뿐이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무선한테 감겨서 객잔에서 또래 수사들이랑 밥 먹다가 폭탄발언해서 2층에서 술 홀짝이면서 귀 반쯤 열어뒀던 위무선 사레 들리게 할 듯 금릉이 넌 애가 그래보여도 여자고(경의:금아씨 지금 싸우자는 거야?) 모현우가 아무리 단수라지만 너무 붙어다니는 거 아니냐고 아르르 하니까 케케케 웃으면서 모선배 나쁘지 않은디 단수만 아니었어도 혼인하자고 했을건데 아씨가 몬 상관? 해버려서 그럼 

사실 8할은 금릉 약 오르게 할려는 것 뿐이고 본인도 아직 자각 못했을 듯 글고 그런 경의 꾸냥 말 들은 소년조 머리에 삐용삐용 빨간불 들어오면 좋겠다    

경의ts 약 무선경의 사추경의 자진경의 금릉경의 경의텀 진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