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누가봐도 사귀는거같이 죽고 못사는데
<<안사귐

선배 보려고 13시간 비행기 잠도 안자고 두근두근 버티고 와서 고작 한다는 소리가 형 보고싶었어요 형 잘지냈어요? 도 아닌 형 그래서 그때 그 감자칩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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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가 저 멀리서 조그만 Ku리만쥬 보고 ㅋㅋ 뿅 하면서 바쁘다고 가자고 자기 질질 끄는 대만이랑 동오 두고 기다려보라면서 기오코 사진 찰칵- 찍어놨다가 우성이한테 보내주는 이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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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개박살나서 스으.. 하..ㅠ 넘 매운데요ㅠㅠ 하는 우성이 턱 밑에 손 받히고 서스럼 없이 입모양으로 '뱉어' 한마디 하고 그 광경 요상한 표정으로 보는 이정환 한테 그래서 카페 어디갈거냐고 묻는 이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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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겼다고 하면 "아... 그래요...?" 말 없이 수화선만 뱅뱅 꼬다가 저 이제 자려고요. 한마디 하고 대답도 안듣고 끊어버리고 하루종일 이불 속에서 우울해하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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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전화 피하다가 어느날 못참겠어서 전화 받았더니 한다는 첫마디가 왜 전화 피해? 전화는 왜 안받아? 도 아닌 "헤어졌어." 이 한마디인 이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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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다가 이명헌 술마시고 취했다는 연락 한마디에 데이트도 파토내고 정대만한테 부재중 전화 13 문자 94통 음성메세지 4 [우리형한테 술 작작 맥여요!] 하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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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요? 어... 음....... 어른스럽고... 쌍커풀이 짙고.. 차분하면서도 다정한 사람... 그리고.. 입술이 예쁜사람... 피부도 하얗고 웃을때 보조개가 옅게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귀엽게 덧니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코가 오똑하고 예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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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없다 삐뇽.
......그냥 농구 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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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건데 정우성 이명헌아
너희랑 사귀면서 강제로 이물질이 되어버리는 미모의 여성분들을 봐서라도 빠른시일내에 열애설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