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태섭 태웅백호

사실 우성이는 태섭이가 수염기르는것 자체는 ㅂㄹ 상관없음 언제나 흥분가능
근데 그거랑 별개로 키스할때마다 광철이랑 울아들뽀뽀쪽 가족뽀뽀하던거랑 감촉 존똑이라 기분구림
근데 막상 또 느바송 외국인에 앳된 외모로 안들어도 되는 쌉소리 듣는거 알아서 별말안함

근데 막상 백호가 난리벌구지치면 좋겠다 아악 송꼬추 내가 송꼬추라고 부른다고 진짜 털까지기르면 어떡해 ㅇㅈㄹ하다가 쥐어박힘
백호 본인은 털 안나는 체질이긴한데 그거랑 별개로 걍 확신의 청순취향이라 수염자체를 별로 안좋아함...........
태웅이가 휴일날 면도 안해서 수염 올라오는것도 ㅈㄴ 싫다고 모닝키스도 안하려들어서 그 잠많은 서태웅이 비몽사몽 수염밀러가는거 얼굴에 기스날까봐 백호가 따라들어가서 수염밀어주고 다른것도 할정도


암튼 문제는 백호가 싫다고 펄쩍 뛰니까 남이사 얼굴에 수염을 기르든 마빡에 문신을 하든 관심없는 서태웅까지 선배 면도기 사드릴까요 이러고 한마디씩 거들음 

결국 쌍으로 난리치는 탱백때문에(사실 태웅이는 별로 난리안치지만 원래 덤덤충 리액션은 압박감이 더함..) 태섭이 수염밀고 우성이도 기뻐하면서 탱백한테 몰래 용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