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첫 출전하는게 22살 정도로 실력에 비해 조금 늦은편이면 좋겠다

미국생활 하느라 청대로도 출전 안 하고 국내 대학선수도 아니니까 일반 머글들한테 이름 알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국대 구성이 이번에 좀 어려서 동생들도 있고 우성이 미국물 먹어서 제스쳐도 크고 독려도 잘하고 형들도 툭툭 치고 그래서 정우성 이미지 그저

쾌-남

되어버린거지 말투도 미국내 물씬 풍기는 정우성인데 묘하게 한 사람 앞에서 귀엽게 굼

그거 이명헌

인터하이 끝나자마자 국대 차출 되어서 대학 입학전에 군면제 되고 대학리그 씹어 먹는 중인 카리스마 농구로이드임 이명헌 선수 4년에 한번 웃으신다면서요? 금메달 딸때

명헌이랑 한 10센치 차이 나는데 자꾸 품에 안기려들고 형 손 자기 머리 위에 얹어두질 않나 명헌이가 가만 있으면 지가 도리도리 해서 셀프 쓰담 함 또 궁딩이에 손 얹어놓고 토닥 토닥 해달라고 낑낑 이명헌도 슬쩍 웃는 거 같기도 하고

이 묘한 기류는 어둠의 우명단들을 형성 했지만. 정우성의 대중적 이미지 𝓬𝓸𝓸𝓵....𝓼𝓮𝔁𝔂...임

아겜에서 금메달 따고도 미국 가야돼서 예능 한개도 못 찍고 출국 하는데 마지막 인터뷰로 우성이가 명헌이 형이랑 5년... 만에 합 맞춰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년뒤에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하고 떠남

그러고 한 반년만에 시간 나서 관찰예능 출연하는 우성이

몸도 더 좋아져서 진짜 남.좌... 로 셀링 되는데 명헌이랑 고깃집 가서 양손에 젓가락 한개씩 쥐고 다리 달랑 거리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명헌이가 고기 야무지게 구워서 호호 불어가지고 우성이 입에 쏙 넣어줌

맛있냐뿅

웅♡ 형아가 줘서 더어~




이 미친 애교쟁이 뭐냐?

이명헌 그렇게 계속 애기 밥 먹이고 된찌 나오면 후후 불어 먹어뿅!!!!! 계산도 지가 함

인터뷰때 아니 명헌씨가 다 하네요?! 하고 물으면

으응... 헉... 몰랐어여... 바보힝구강아지 돼서 담엔 내가 할거라구 형한테 말해야지~!

근데 담에 이명헌 편에서 냉면집 가도 명헌이가 우성이 비냉 잘라주고 비벼주고 계란도 입에 쏙 넣어줌

그리고 마흔 넘어서 부부 동반출연하면 이제 우성이가 형아 안고 나와서 식탁에 앉히고 눈 아직 못뜬 명헌이 물 먹여주고 토스트 했다고 잘라서 입에 넣어주고 다시 안아서 쇼파에 데려가서는 어깨 주물러주고 효도 함


내일 방송있는데 형 잠 안재우고 뒤지게 따먹은 업보
이명헌 띵띵 부어서 이밍..힝 으로 나오는 바람에 이제 명헌이가 연하 같겠지 그래도 이명헌 기운 좀 차리면 또 품에 안겨서 쓰다듬어주세요 이뻐해주세요 거리는 우덩이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