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문답 받는 시간이 아니라 팬들 랜덤으로 뽑아서 질문 받는거라 질문 거를 수가 없었음ㅇㅇ

아무튼 그때 솔직히 현장 분위기 으음? 하면서 아주아주 조금 이상해졌는데ㅠㅋㅋㅋ 뭘 저런 걸 물어보냐는 그런 느낌 정도로만ㅋㅋㅋ 왜냐하면 개진지빨고 그런거 물어보는 시간 아니고 다들 ㅈㄴ 귀여운거 물어봤거든

근데 아카소 마이크 쥐는 버릇 알지 약간 사선으로 잡는ㅋㅋㅋㅋ 사실 팬미 하는 내내 그렇게 잡고 있긴 했는데 아무튼 그렇게 잡고 개앙큼한 표정 짓고 근데 목소리는 약간 리이치 톤으로 “비.이.밀.” 이래가지고 현장 다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합니다.. 녹음본 다시 들어보니 앙큼한 톤이 아니라 낮은 톤이었음ㅋㅋㅋㅋ 리이치 같이 말꼬리도 늘림.. 앙큼톤은 혼자 기억조작했나봄 ㅁㅇ합니다ㅋㅋㅋㅋㅋ 근데 표정은 분명 앙큼했음ㅇㅇ 레알루 졸라 커여웠다)

마지막에 질문한 팬도 미안하다는 식으로 마무리했고 결론은 이 앙큼토끼 덕분에 팬미팅 존나존나 즐거웠고 행복했음ㅠㅠㅠ 2시간 조금 넘게 했는데 체감상 20분이고 오사카랑 도쿄 밤팬미 못 간거 존나존나 아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카소 팬미팅 한달에 한번씩 해주는걸로 해햐아한다 @트돌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