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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2:14
 오히려 친구니까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지
친구가 아니라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 관계면 그냥 제삼자로써 사태에 아무 말 안 얹는게 맞고
3년지기 친구/동료를 버릴거냐고 하는데 3년이 뭐 그렇게 엄청난 시간이라고 피의 실드까지 치는지 정말 이해 못하겠음

3년 알고지낸 애가 저 정도 스케일의 병크를 터뜨린다? 당장 손절함
13년쯤 알고지낸 부랄친구가 저랬다? 그럼 옆에서 너 지금 개병신짓 하는거라고 말리고 대화 안통하면 손절은 못 할지언정 사건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말 얹지는 않음
왜냐하면 단순한 실수라기엔 명백하게 커리어 박살난 피해자가 존재하고 심지어는 위법사항이기까지해서 고소전까지 가는데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못하겠음
개인 대 개인도 아니고 인지도 높은 비즈니스 타이틀 달고있는 입장에서 3년지기 친구(ㅋㅋ)거리면서 서로를 부둥부둥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