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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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0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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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20:08
우성이 4살에 이사갔다했는데 만으로 4살이면 5-6살쯤 되지 않냐 그럼 명헌이는6-7살이었겠지? 그래서 말인데 우성이 이사가기전까지 살던 동네에 명헌이 살았어서 동네친구였던거 보고싶다
그땐 둘다 농구하기엔 어린나이라 동네에서 농구공 들고 돌아다니는 애들 우명밖에 없었겠지
뭐 약속 한것도 아니고 그냥 농구장 가면 초등학생 형들 사이에 쪼꼬만애들 둘이서 농구공 들고 쪼마난 농구화 신고 하루종일 원온원했던거면 좋겠다
농구하다가 부딪혀서 명헌이 원래 흔들리던 앞니 빠지면 우성이 식겁해가지고 떠나가라 울었을것같다 명헌이도 아프진않았지만 우성이가 냅다 울어서 놀란마음에 같이 옆에서 훌쩍거렸으면 좋겠다
우성이 한참 울고나니까 진빠져가지고 꾸벅꾸벅 졸고있으면 명헌이가 농구공 한쪽 옆구리에 끼고 한손은 우성이 손 꼭 잡은채로 너 집 어디야?해서 집에 데려다줬을것같다
우성이만한 애기가 어른스럽게 인사 꾸벅하면서 얘가 울어서 데려다주러왔더요 안녕히계세요 하는데 광철이도 우성이 안아들면서 고마워요 잘가요~하고 명헌이한테 허리숙여서 인사 받아줬으면 좋겠다
누구냐고 물어보는 광철이한테 내가 다치게했어ㅠㅠㅠㅠㅠ 하고 또 와앙 울어버리는 아기우성이일듯
케잌같은거 들고 명헌이네 집 사과하러 찾아가면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영구치도 아닌데 괜찮다고 하면서 분위기 좋았으면 좋겠다 명헌이네 부모님도 농구광이라 광철미사랑 얘기하다보면 금방 친해지겠지
우성이 명헌이한테 쭈뼛대면서 괜차나...? 하고 물어보면 명헌이가 빠진이빨 베개밑에 넣어뒀는데 보러갈래? 하고 둘이 두다다 명헌이방 달려가서 또 한참 놀았을거임
그렇게 둘이 부모님도 친해지고 맨날 농구하고 놀다가 우성이네가 농구코트있는집으로 이사가게 되는데 우성이 너무 신난 나머지 명헌이한테 작별인사도 안하고 간거였으면 좋겠다 사실 이사가는건 좋은데 명헌이랑 헤어질거란 생각을 못한것도 있었음
정우성 집에있는 농구코트에서 한참 놀다가 명헌이도 여기서 하면 재밌겠다! 하는데 광철미사가 이제 너무 멀어서 명헌이랑 못할것같다고 하면 우성이 밤새 훌찌럭거리면서 울었겠지
우성이 이사간 다음날 명헌이 속상할까봐 부모님이 새로 사준 농구공 들고 우성이한테 자랑하려고 농구장 달려갔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우성이가 안와서 시무룩했을것같다 빠졌던 이가 빼꼼 나올때까지 매일매일 농구장 나가서 기다린 애기명헌이
엄마아빠한테 우성이가 나랑 농구하러 안온다고 입 삐죽하면서 울면 명헌이 부모님도 우성이가 이사간다고 말 했는줄 알고있다가 이제야 와서 몰랐던거 말하는 명헌이 도닥여주면서 농구 계속 하면 우성이랑 또 농구 할수 있을거라고 우성이도 농구 열심히 하고싶어서 이사간거라고 달래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지나면 우성이도 명헌이도 어릴때 일 까먹고있다가 산왕가서 만나겠지 서로 기억도 안나면서 좋아가지고 어릴때마냥 맨날맨날 붙어있다 손도잡고 뽀뽀도하면서 사랑하는 감정 키워갔을거임
하지만 우명은 롱디가 필연이잖아 우성이 미국간다는 소리 들은날 이명헌 애기때 우성이가 자기떠났던거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가지고 충격받은얼굴로 방문 굳게닫고 우성이랑 말도 안했으면 좋겠다 우성이도 형이 이렇게까지 속상해할줄은 몰라서 형 잘못했어요 하면서 문앞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도 미국 안가겠다는 말은 못하겠지
근데 어쨌든 우성이는 미국 가야하고 농구부 퇴부랑 자퇴신청하는거때문에 광철미사가 산왕에 왔을거임 아직 화 안풀렸는데 농구부주장으로서는 나가야하니까 우성이랑 같이 교무실 간 명헌이 광철미사가 알아보고 혹시 학생 명헌군 아니에요?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옛날에 얼마나 둘이 잘놀았는지 기억안나냐구 옛날얘기 실컷 해주겠지
광철미사할일 끝나고 돌아가면 덕분에 옛날기억도 나고 조금풀린 명헌이가 우성이한테 미국가도 우리 옛날처럼 다시 만날수 있는거지용? 물어보겠지 그럼 며칠만에 형이 말걸어줘서 울컥한 우성이 고개 부서져라 끄덕이면서 꼭 다시만날거라구 이번엔 형 절대 안잊어버릴거라고 하면서 명헌이형 꽉 안아주면 좋겠다
우성이 미국 가기 전에 가까스로 화해한 우명 싸구려 반지 하나씩 나눠끼고 나 절대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우성이 볼에 뽀뽀 쪽 해준다음에 미국 보냈으면 좋겠다
각자 자리에서 미친듯이 노력해서 프농연봉 탑찍은 이명헌이랑 느바 간 정우성 옛날처럼 10년 가까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음 물론 그동안 아예 못만난건 아니고 몇달에 한번정도 만나긴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애기때 못만나는거랑 사랑하고 애틋해 마지않는 연인 못보는건 전혀 달라서 죽을맛일거임 그래서 다시 만났을때는 결혼하고 부부돼서 평생 떨어지지 말자고 약속하는거지 우명 겨론해 영사해
그땐 둘다 농구하기엔 어린나이라 동네에서 농구공 들고 돌아다니는 애들 우명밖에 없었겠지
뭐 약속 한것도 아니고 그냥 농구장 가면 초등학생 형들 사이에 쪼꼬만애들 둘이서 농구공 들고 쪼마난 농구화 신고 하루종일 원온원했던거면 좋겠다
농구하다가 부딪혀서 명헌이 원래 흔들리던 앞니 빠지면 우성이 식겁해가지고 떠나가라 울었을것같다 명헌이도 아프진않았지만 우성이가 냅다 울어서 놀란마음에 같이 옆에서 훌쩍거렸으면 좋겠다
우성이 한참 울고나니까 진빠져가지고 꾸벅꾸벅 졸고있으면 명헌이가 농구공 한쪽 옆구리에 끼고 한손은 우성이 손 꼭 잡은채로 너 집 어디야?해서 집에 데려다줬을것같다
우성이만한 애기가 어른스럽게 인사 꾸벅하면서 얘가 울어서 데려다주러왔더요 안녕히계세요 하는데 광철이도 우성이 안아들면서 고마워요 잘가요~하고 명헌이한테 허리숙여서 인사 받아줬으면 좋겠다
누구냐고 물어보는 광철이한테 내가 다치게했어ㅠㅠㅠㅠㅠ 하고 또 와앙 울어버리는 아기우성이일듯
케잌같은거 들고 명헌이네 집 사과하러 찾아가면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영구치도 아닌데 괜찮다고 하면서 분위기 좋았으면 좋겠다 명헌이네 부모님도 농구광이라 광철미사랑 얘기하다보면 금방 친해지겠지
우성이 명헌이한테 쭈뼛대면서 괜차나...? 하고 물어보면 명헌이가 빠진이빨 베개밑에 넣어뒀는데 보러갈래? 하고 둘이 두다다 명헌이방 달려가서 또 한참 놀았을거임
그렇게 둘이 부모님도 친해지고 맨날 농구하고 놀다가 우성이네가 농구코트있는집으로 이사가게 되는데 우성이 너무 신난 나머지 명헌이한테 작별인사도 안하고 간거였으면 좋겠다 사실 이사가는건 좋은데 명헌이랑 헤어질거란 생각을 못한것도 있었음
정우성 집에있는 농구코트에서 한참 놀다가 명헌이도 여기서 하면 재밌겠다! 하는데 광철미사가 이제 너무 멀어서 명헌이랑 못할것같다고 하면 우성이 밤새 훌찌럭거리면서 울었겠지
우성이 이사간 다음날 명헌이 속상할까봐 부모님이 새로 사준 농구공 들고 우성이한테 자랑하려고 농구장 달려갔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우성이가 안와서 시무룩했을것같다 빠졌던 이가 빼꼼 나올때까지 매일매일 농구장 나가서 기다린 애기명헌이
엄마아빠한테 우성이가 나랑 농구하러 안온다고 입 삐죽하면서 울면 명헌이 부모님도 우성이가 이사간다고 말 했는줄 알고있다가 이제야 와서 몰랐던거 말하는 명헌이 도닥여주면서 농구 계속 하면 우성이랑 또 농구 할수 있을거라고 우성이도 농구 열심히 하고싶어서 이사간거라고 달래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지나면 우성이도 명헌이도 어릴때 일 까먹고있다가 산왕가서 만나겠지 서로 기억도 안나면서 좋아가지고 어릴때마냥 맨날맨날 붙어있다 손도잡고 뽀뽀도하면서 사랑하는 감정 키워갔을거임
하지만 우명은 롱디가 필연이잖아 우성이 미국간다는 소리 들은날 이명헌 애기때 우성이가 자기떠났던거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가지고 충격받은얼굴로 방문 굳게닫고 우성이랑 말도 안했으면 좋겠다 우성이도 형이 이렇게까지 속상해할줄은 몰라서 형 잘못했어요 하면서 문앞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도 미국 안가겠다는 말은 못하겠지
근데 어쨌든 우성이는 미국 가야하고 농구부 퇴부랑 자퇴신청하는거때문에 광철미사가 산왕에 왔을거임 아직 화 안풀렸는데 농구부주장으로서는 나가야하니까 우성이랑 같이 교무실 간 명헌이 광철미사가 알아보고 혹시 학생 명헌군 아니에요?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옛날에 얼마나 둘이 잘놀았는지 기억안나냐구 옛날얘기 실컷 해주겠지
광철미사할일 끝나고 돌아가면 덕분에 옛날기억도 나고 조금풀린 명헌이가 우성이한테 미국가도 우리 옛날처럼 다시 만날수 있는거지용? 물어보겠지 그럼 며칠만에 형이 말걸어줘서 울컥한 우성이 고개 부서져라 끄덕이면서 꼭 다시만날거라구 이번엔 형 절대 안잊어버릴거라고 하면서 명헌이형 꽉 안아주면 좋겠다
우성이 미국 가기 전에 가까스로 화해한 우명 싸구려 반지 하나씩 나눠끼고 나 절대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우성이 볼에 뽀뽀 쪽 해준다음에 미국 보냈으면 좋겠다
각자 자리에서 미친듯이 노력해서 프농연봉 탑찍은 이명헌이랑 느바 간 정우성 옛날처럼 10년 가까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음 물론 그동안 아예 못만난건 아니고 몇달에 한번정도 만나긴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애기때 못만나는거랑 사랑하고 애틋해 마지않는 연인 못보는건 전혀 달라서 죽을맛일거임 그래서 다시 만났을때는 결혼하고 부부돼서 평생 떨어지지 말자고 약속하는거지 우명 겨론해 영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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