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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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0:06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런 개념 인지를 못하고 자각도 못할거같음 백호는 지낼수록 태웅이가 가끔 너무 귀여워보이면 저 시커먼 여우놈이 귀여워보이다니 내가 드디어 미쳤나보다고 시뻘개져서 주먹으로 지 머리 퍽퍽 때리는 부끄러움이라도 있는데 서태웅은 자기 감정 부정 안 할듯 아니? 부정 안 한다는 인식조차없음 남들 눈에는 190 문짝남이건 뭐건 그냥 자기 눈에 보이는 게 곧 진실이라 멍청이가 점점 귀엽게 '보인다'< 이것도 아니고 멍청이 점점 더 귀여워진다ㅇㅈㄹ할듯 묘하게 지 좋을대로 받아들이는 부분 있어서 가끔 말 졸라게 안 통함
밤에 지 밑에 깔린 강백호 등짝이나 보면서 남자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애웅이
박히면서 엉엉 울고 있는 백호도 누구보다 건장한 남성이지만 그딴 건 머리속에 들어있지않음
밤에 지 밑에 깔린 강백호 등짝이나 보면서 남자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애웅이
박히면서 엉엉 울고 있는 백호도 누구보다 건장한 남성이지만 그딴 건 머리속에 들어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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