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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8:02

겉으로 보이는 몸은 깨끗한데 허벅지만 노부가 잔뜩 빨고 물어서 그렇지 않을까 함.
노부가 익숙하게 쇄골에 키스마크 새기려고 하는데 케이가 안 된다고 보일 수도 있다고 엄하게 말하면서 축 늘어진 노부한테 다리 벌리면서 다른 데는 잇자국 내면 안 되지만 허벅지는 괜찮다고 뒷목 쓸어주겠지. 그럼 곧바로 잇자국부터 새기는 노부일 거야. 케이는 점점 풀어지는 목소리로 종아리에도 새겨도 돼, 노부. 하면 노부가 발가락에 입맞추는데, 그대로 종아리에 키스마크 새기고 무릎부터 천천히 올라오는 입술이 허벅지 성기 배 쇄골 그리고 마침내 입술에 키스했을 때에 케이가 살며시 예쁜 두 눈을 감는데, 노부가 서둘러 키스하다가 안으로 천천히 삽입하면 케이가 키스하던 입술 떼어내면서 밀려오는 쾌락에 그대로 아, 아...하면서 넘어가는 모습을 노부는 감상하면서 그날 일기에 쓰겠지.


[잔뜩 풀어진 눈으로 고개를 내려 나를 보고 있는 그날의 케이와 그의 목소리는 내가 본 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노부마치 놉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