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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23:30
보면서 그런생각을 한 나를 반성함..ㅠㅠㅠ

선협에서 구르는 거보다 현대극에서 구르는게 더 현실에 가까워서 그런가 성의가 연기를 너무 아프게 잘해서 그런가 보는 내 심정이 다 참담하고 가슴찢어지고 그냥 말을 못하겠음

초반에 가볍게 그려놔서 남풍 마라맛이란 얘기 들었을 때에도 이정도까진 생각안했는데.. 변기 부여잡고 토하는 씬부터 머리 후드려맞은거같았음 갑자기 거기부터 확 들어와서.. 뭔가 날것의 고통을 그대로 보는듯한.. 성의 대체 어떤 고통을 겪어봤기에 이런 아프고 고통스런 걸 잘 연기하는거임..

그나마 주구가 진짜 한줄기 빛이다 마음의 문을 닫은 부운심에게는 저정도의 저돌성이 필요함 취해서 부운심 덮치는 그 씬에 그나마 조금 운심이 예전 얼굴이 보이더라고ㅠ 이거 예고랑 비교해도 많이 짤린거같은데 부운심 옷 벗겨지고 이런게 너무 고자극이라 짤렸나 하지만 노출..때문이라기엔 이미 앞에 팬티만 입고 목욕하는 씬이 있었는데요.. 하긴 그씬은 보기 고통스러운게 무슨 다큐같아서 노출이 문제가 아니긴햇음ㅠ

부운심 인생에 행복만 가득해라.. 다들 가슴 좍좍 찢어주는 남풍 보세요


남풍지아의 성의 츼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