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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1:26
태섭이 작은거 알지 근데 그래도 군살 하나 없이 딴딴한 운동부 남자 몸이라고 아무리 작은 모형 피규어를 봐도 근육질이면 엥 작네 보다 와 미친 몸 개좋다 소리가 먼저 나오잖아 대충 그거랑 같은 원리임 우성이는 오래 보다보니 태섭이 사이즈가 눈에 익어서 애가 얼마나 작은지 맨날 잊어버려 무의식중에 어 태서바 찬장 위에 저거좀 가져다주라 하는데 가부장텀이 그거 하나 못해주겠음? 어디든 척척 올라서서 다 갖다주고 그러지

그런 우성이 태섭이랑 자기 덩치차이를 자각하는 때가 송태섭 발 만질때인거임 태섭이 농선이라 손이 작은 편은 아님 근데 발은 진짜 하.. 정우성 태섭이 발 사이즈 몇살때 넘겼는지 기억도 안남 발이 작아서 빠른가 싶을 정도로 우성이 손 안에 차고도 남는 크기겠지 물론 모양은 다부지고 곳곳에 자잘한 상처도 있지만 그래서 더 귀여워!!!!ㅠㅠㅠ이 쪼그만게 자기도 운동선수라고 티내는거야 뭐야ㅠㅠㅠㅠ

근데 이런 생각 입밖에 내면 혼나는건 덤이고 일단 태섭이가 발을 절대 못만지게 할게 뻔해서 우성이 그냥 우헤헤..웃으면서 발 조물조물거림 쇼파에 길게 누워 다리 우성이 허벅지 위에 올린 태섭이 이젠 우성이가 만지작거리는게 일상이라 그냥 놔둠 왜이러는지 몇번 물어봤는데 그냥~ 하길래 어휴 얘는 내가 그렇게 좋을까 하고 말았어(그게 맞긴함)
신경도 안쓰고 티비보는데 갑자기 밑에서 와득.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말단에 짜릿한 통증이 빡!!!오는거임 태섭이 아!!!!!!야!!!!!!!!너 미쳤어???????하면 자기도 모르게 태섭이 잘익은 조랭이떡처럼 족구만 발가락 씹어버린 우성이 우엥..? 하고 쳐다보는거지 아니 물린건 나인데 왜 니가 더 당황하냐고;;태섭이 황당해하면 우성이가 어..히히..미안.. 함서 물린 발가락에 뽀뽀 쪽 해줄거임

송태섭 파드득 놀라서 야! 거기에 입을 왜 대! 하면 왜애~뭐가 어때서?! 태서바 너는 어떻게 이런데까지 이쁘냐?? 하고 일부러 발가락 하나하나 움쪽쪽 입맞추는 우성이겠지 근데 한순간 으으..하던 태섭이 목에서 ..읏..! 하고 뭔가 참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정우성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 발가락뼈 아래 오목한곳을 혀로 살짝 핥아주면 태섭이가 하지,마아..! 하고 또 움찔거리겠지 그럼 본격적으로 흥미가 돋아난 정우성 태섭이 다리 사이에 자리하면서 치켜올려진 발목 꽉 쥐고 발 아치부터 복숭아뼈 아킬레스건까지 정성스럽게 물고 빨면서 점점 더 태섭이 신음이 야해지는 구간을 탐색하면 좋겠다..


태서비 발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었네♡

흐으..! 변태새끼..!

섭이는 좋다는 말을 꼭 그렇게 하더라 귀엽게♡♡♡








우성태섭 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