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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13:49
원래 알파x베타였어서 명헌이는 평범한 몸으로 알파성욕 감당하느라 지쳐 뻗었겠지만 우성이는 형이 베타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을거아님? 미국행 결정되고 나서는 더더 다행이라고 생각했겠지
근데 이때까지 매일매일 알파 페로몬에 절여있다시피 하며 지냈던 이명헌 제 알파 떠나자마자 보란듯이 오메가 발현하면 어떡하냐고.... 첫발현 무조건 알파랑 같이 있어야 ㅇㅅㄱ 건강하게 자라는데 정우성은 여기 없으니까 혼자 어떻게든 발현 내내 위아래로 물 줄줄 쏟으면서 견디고 참다가 덜 자란 ㅇㄱㅂ 되면 어떡하냐고..... 며칠 아팠다더니 이명헌한테 나는 냄새 달라진 거 눈치챈 현철이가 정색하고 야. 너 이제 베타 아니지. 너 어떡하려고 그래. 하고 묻는데 이명헌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대답 못하면 어떡하냐고
정우성 그 소식 듣고 진짜 미칠노릇이겠지 19살에 형질발현하는 케이스 주변에서 들어본적도 없고 시발 아니 발현을 하더라도 할거면 자기 있을때 하던가 그럼 각인이라도 하고 왔을텐데 세상이 원망스러움 귀국하려고 비행기 알아보려 해도 학사일정도 일정이거니와 비행기 왕복값도 지금 우성이 용돈으로는 무리임
우성이가 걱정하는거 명헌이도 아니까 애 안심시키려고 고민한 끝에 매달 힛싸때마다 인증샷 보내주면 좋겠다. 파트너 없는 형질자들을 위한 불법 성인용품들이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데 여기저기 몰래몰래 도움 받아서 구해보는 이명헌. 아직 덜 자란 ㅇㄱㅂ에 알파 페로몬 분비물 묻힌 각좆 넣고 버티면 완전히 해소되진 못하더라도 힛싸때 다른 알파 끌어들이지는 않고 넘길 수 있음. 힛싸 오면 그거 넣어서 다른 알파랑 안 잤다고 인증하는거임 넣은 사진 찍어서 우성이한테 보고하는데 정우성 진짜 눈 뒤집힐 것 같으면서도 형 아래에 정말로 그거 생겼구나 언젠가 내가 가면 형 저기에 넣겠구나 처녀 찢고 들어가서 내 좆으로 아주 ㅆㅊ을 내줘야겠다는 알파본능 미친듯이 날뛰면 좋겠다
하지만 정우성 이명헌 둘다 몰랐음 이명헌 첫발현때도 알파 좆 못넣었고 힛싸때도 계속 찐좆이 아니라 페로몬 흉내내는 가짜좆 넣고 있는데 몸이 못버틴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그냥 외간알파 가득한 길거리에서 터져버린다는 사실을.... 하....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