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w road 라는 책이고 이언 뱅크스(영국 스코틀랜드 작가) 작품인데

내용이.....상당히 의미심장함 부유한 어떤 집안의 둘째 아들이 대학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숙부 로리에 대한 미스테리를 추격하는 내용인데 이 주인공이 어리숙한 탐정을 자처해서 자신의 이전 세대에 있었던 일을 추측하고 조각조각 끼워맞춰서 그림을 완성하는 내용이랜다...............36페이지 짜리 에세이 내용이랑 너무 그럴듯하게 잘 맞는데?....시즌2는 메타트론이 의도적으로 편집해서 누덕누덕 기워놓은 어설픈 소설이라면 시즌3에서는 누군가가(뮤리엘이 될 확률이 높아보임) 자기의 윗선들의 미스테리를 조각조각 찾아서 완성한다는 거 아님??..


글고 개무서운 부분...

'.....the crow road는 죽음에 관한 소설이다. 죽음과 관련된 욕망, 살아있는 육체와 죽은 육체, 그리고 묻혀버린 비밀에 대한 소설이다. 음침하고 황량한 스코틀랜드 풍경에도 불구하고 책의 결말에서 프렌티스는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손을 뻗어 한 세대의 잃어버린 진실과 기억의 깨지기 쉬운 속성을 발견하면서 마음속에 진정한 지도를 만들게 된다.'

죽음이요? ...크롤리는 예수 아지라파엘은 마리아라는 팬들 추측들이 맞으면 죽음이 나오기는 하는데..........예림이 재수여도 죽음이 나오긴 함...아니 그만 죽어ㅠㅠㅠㅠㅠ이너프 다잉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저 문장 중에 묻혀버린 비밀이랑 기억 키워드 나오는 것도 좀 소름인데 기억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멋징2에서도 반복되는거 보면 뭐가 있긴 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