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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1:51
백호 너튜브 하는데 구독자들에게 게스트 초대하려 하는데 누굴 부를까 했다가 댓글에 태웅이로 도배되서 하는 수 없이 태웅이 부르는 백호.

둘이 티격태격 하는게 재밌고 은근 티키타카가 잘되서 태웅이 나오면 조회수가 높게 나옴. 그리고 태웅이 외모도 무시못함. 그런데 이렇게 구독자들이 합세해서 둘이 잘어울리고 잘맞는다 라고 하니 그냥 잘생겨서 여우녀석 데려오라해 라면서 부정하는 백호.

"멍청이 현실도피 하지마."

"넌 입다물어. 내 너튜브거든."

"난 소중한 게스트다 멍청이, 게스트 대접해."

태웅과 백호의 이런 반응에 더 재밌어서 구독자들은 태웅이 더 데려오라는 거고~ 또 부르면 거절하지 않고 잘 나와서 또 백호 너튜브 게스트로 나온 태웅이. 이제는 거의 반고정급.

태웅이는 백호를 멍청이 백호는 태웅이를 여우 라고 부르니 구독자들이 애칭이에요? 라고 질문을 함.

"애칭은 무슨 멸칭이야 멸칭. 오해하지 말라고. 이 여우자식이랑 나랑 안친해."

"멍청이는 멍청이일뿐."


구독자들은 둘이 나간 농구경기 찍힌거 둘이서 해설하는 이때가 제일 웃기다고. 계속 해설하고 있을때 댓글에 둘 하이파이브 다시 하는거 보고싶다고 하니 손이 썩으니 안된다고 동시에 말하는 둘. 이래나 저래나 잘맞는데 역시 사이좋네 라고 생각하는 구독자들.

"내 너튜브 구독자 100만명 넘어서 골드버튼 받으면 여우 녀석 또 게스트로 불러줄게. 고마워해라 여우."

멍청이 누가 또 나와준댔냐 라고 말하는 태웅이. 근데 백호 너튜브 구독자 100만명 넘은날 또 게스트로 나옴.

"멍청이 나 왔다."

그날은 100만 구독자 넘어서 골드버튼 받았다고 백호도 태웅이랑 같이 사진찍기도 하고 태웅이 케이크도 같이 사와서 케이크 먹방도 같이 했는데 이러니 사이좋다 얘기가 나오지.


백호 너튜브 골드버튼 받고 난 이후 이제는 백호의 너튜브에 아주 자연스럽게 합류한 태웅이.

"너.. 왜 또나왔냐. 난 널 초대한 기억이 없어."

"내가 나오고 나서 골드버튼 받았다고 했으니깐 이제 이 너튜브 반은 내꺼다."

"뭔 개소리야!!"

은근 백호랑 티키타카도 재밌고 무엇보다 준비할때 백호가 전부 다 준비해서 하는거라 태웅이는 몸만 오는거니 하는게 없음. 편해서 좋음.

"누가 여우아니랄까봐. 뻔뻔한놈."

어찌됐건 태웅이 게스트에서 고정멤버로 합류. 너튜브 제목도 천재 강백호의 너튜브 시즌 1에서 천재 강백호 너튜브 시즌 2 부제 천재 강백호와 여우 서태웅으로 바뀐거 보고 구독자들 이래나 저래나 강백호도 서태웅 엄청 아끼는게 보인다, 백호선수 틱틱되는데 보면 태웅선수 의견 다받아준다고 상냥한 백호씨야 라고 웃고있음.


슬램덩크 인기투표 나와서 말하는데 대만군이 왜 1위지 라고 말하는 백호에 내가 아냐 라고 답하는 태웅이.

태웅이는 농구도 안하는 니 친구놈이 왜 종합 3위인지 더 모르겠다고 하니 호열이 멋있는 놈이야 역시 이 천재의 친구라고 으쓱하는 백호와 기분 안좋은 태웅으로 인해 인기투표 대화는 끝.

암만봐도 태웅이 질투하는것 같다는 의견 댓글도 종종 보였다고 함. 그래서 한편으로는 더 인기투표로 윤대협 얘기 나오면 태웅이 반응 어떨지 궁금해 하는 구독자들도 있었다고.

"아... 다음 게스트로 윤대협이나 불러야지."

"싸우자는 거냐 멍청이."

"아님 그 땅꼬마 까까중 녀석이나 (정우성) 부를까."

둘다 태웅이 이긴 상대들. 댓글도 그걸 아는지 싸우자는거 맞네~ 라며 재밌어 하는 중.

"그놈들이 나오기나 하겠냐."

"음...."

"그냥 나로 만족해. 멍청이가 나 귀한줄 몰라. 나도 어디가면 귀한 몸이다."

"웃기고 있네. 여우주제에."

어쨌든 멍청이랑 자기 말고는 아무도 못 나온다며 태웅의 극심한 반대에 게스트 나오는건 보류 됐다고 함.


명대사 명장면 인기투표 게스트 등등 대화하고나니 어느새 시간이 다되어 너튜브는 끝이났고 유저수 많이 나왔다고 좋아하는 백호.

"인기 좋다니깐. 역시 이 천재의 너튜브."

"내덕분 이다 멍청아. 그러니깐 몸으로 봉사해."

"너튜브 제목도 바꿔주고 고정으로도 해줬잖아."

"그건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고."

역시 구독자들의 추측대로 친한 두사람이였음. 아니 친한 관계를 넘어 몸까지 섞는 관계라고. 그리고 태웅이 다른게스트 얘기 나올때 질투한것도 맞았고. 태웅이 백호랑 몸 섞을때도 자기 말고 다른 게스트 부르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함. 백호도 다른건 몰라도 태웅이랑 속궁합은 기가막히게 좋아서 알겠다고 했고.

그러면서도 태웅이 질투나게 자고 놀려먹으려 일부로 게스트 얘기 꺼내지만 태웅이도 너튜브 끝나면 꼭 밤에 복수해줬음.

오늘도 천재 백호의 너튜브는 잘생겼지만 질투 많은 여우 태웅이와 함께 시끌석적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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