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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00:25
개봉한 지 벌써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새삼스러움
이명헌 최앤데 분명 영화 1회차 땐 확실히 구분도 못 하고 태스비를 가로막는 가장 무서운 빡빡이였단 말이지??


근데 2회차 3회차 볼수록 흔들다리 효과였는지 그 무서운 빡빡이만 자꾸 보이고 자꾸 생각나고 그 빡빡이 보고 싶어서 영화관 가고.... 그래 결국 이명헌이 최애구나 인정하는 순간에도 이거 나만 좋아하는 이상한 놈을 잡았군... 나만에 길을 간다 뚜벅뚜벅이었는데 그렇게 뚜벅뚜벅 길 걷는 놈들이 천군만마인 느낌임 하도 많아서 ㅋㅋㅋ


근데 이렇게 인기 많은 거 이노우에도 예상 못 했을 거 같음
투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잘생김...은 사실 공식미남 5인방에 바로 같은 팀에도 정우성이 있고... 농구 실력... 물론 최강 산왕 주장이지만 이명헌 자체가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한다기보단 당장 산왕전만 봐도 우성이나 현철이 플레이가 눈에 띔 그렇다면 서사...인데 풀린 게 없음. 최강산왕 주장이자 1학년 때부터 주전, 그 이정환을 무릎 꿇린 포가, 무패신화... 이런 거 다 붙여줬지만 풀어서 보여주진 않았음


압도적으로 이상한 거...? 근데 뿅 말투도 이미 이명헌이 너무 좋아져서 귀여워 보이는 거지 초반에는 딱 태섭이 반응이었던 거 같은데... 뿅...? 말투 뭐야...? 하면서 ㅋㅋㅋㅋ 스디버전도 이미 이명헌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좋아져서 이밍힝도 좋아하는 건데... 피규어 처음 봤을 때 와 이걸 사는 구나 ㅇㅇ ㅇㅈㄹ함.


그냥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 왜 저래 웃겨 정말 ㅋㅋ 하다가 이 지경이 됐나... 근데 이명헌 처음 본 날도 그 가슴과 그 엉덩이가 잊히지 않았는데... 이건 욕정이 아닌가... 욕정으로부터 비롯된 사랑? 근데 글래머 물고기를 좋아할 수가 있나? ㅈㄴ 기묘한데... 가슴 엉덩이가 그렇게 푸짐하도 통통해 봤자 무섭고 이상한 물고기일 뿐인데... 근제 그 물고기가 뿅뿅삐뇽거리고 지 가슴 엉덩이가 그렇게 큰데 그것도 모르고 포커페이스에 최강 군단을 이끌 줄 아는 주장이라 그런가... 정우성도 이러다가 반햤나...


인기 왜 많지....


그 못생긴 이밍힝의 뿅덩이가 눈 앞에 자꾸 아른거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