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홀랑벗고 따뜻한 물에 앉아있으니까 야한 생각이 안드는 건 아닌데 훨씬 애기인 코너가 분위기 무마하겠다고 하퍼 얼굴로 물 찰박찰박 튀겨서 순식간에 장난스러워지는거 보고싶음ㅋㅋㅋㅋ
넓은 원형욕조 안에서 마주보고 찰방거리다가 하퍼가 훅 다가가서 손 결박하고 끌어안아버리면 꺄르릌 하는 코너 웃음소리 욕실안에 울리겠지
애기부인 꼭 끌어안고 둥가둥가하던 중령님이 그윽하게 코너 바라보기 시작하면 이제.. 으른의 놀이가 시작되겠고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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