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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봐도 첫 대면에 프리패스 상은 아니잖냐ㅠㅠㅋㅋㅋㅋㅋ

날티나고 까리한 정대만의 남자들을 정말 사랑하지만..이 셋이 지옥의 상견례 겪을거 생각하면 너무 웃기고 그 고군분투의 과정이 꼭 보고싶음..원래 고생끝에 낙이 오는게 짜릿하잖아 결국 대만이와의 결혼을 쟁취하긴 하는데 그 과정이 존나 힘겨울 것 같다

상견례 미리 연습하려고 이분야 와꾸 갑 태웅이를 불러오는 정대만의 남자들 보고싶다. 머리 왁스로 쫙 넘겨서 깔끔하게 만들고 수트까지 입혀놓으니까 장난아님. 완전 프리패스 상이라 정대만의 남자들이 캬 하고 태웅이 칭찬하는데 웄쓰. 하고 꾸벅 하는 태웅이

근데 서태웅 ㅅㅂ 앉은자리에서 한시간 동안 제대로 된 말은 하나도 못해서 극대노하는 정대만의 남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애웅쓰 한창 낮잠 타임에 불려온거고 센빠이와의 결혼이 실전도 아니라 긴장도 안돼서 살짝 졸음..그렇게 태웅이 보내놓고 다음 타자로 준호 불러오는데

프리패스 상을 넘어서 상견례 예행연습 너무 교과서마냥 잘해서 지금 당장에라도 대만이네 아버지한테 결혼 허락 오케이 받을거 같은 준호 때문에 식은땀 흘리는 정대만의 남자들 보고싶다

호열대만 태섭대만 철대만 + 태웅대만 준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