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코 미인인데다 집안 좋은 모범생 아가씨고 유우코는 여학교 내 귀여운 인싸라서 인기 많았으면 좋겠다
각자 가방 보면 미미코는 책만 들어있고 유우코는 달달구리만 들어있을듯

미미코 처음에 유우코 시끄러워서 싫어했는데 짝꿍 되고나서 입덕부정기 거쳐 서서히 감겼으면
사실 애들이 미미코 어려워해서 잘 안다가오는데 해맑은 유우코 그런거 없이 힘껏 치대서 어찌할바 몰랐어서 그럼

덜렁거리느라 교과서 빼먹었다하면 가운데에 자기꺼 펴주면서 같이 보는 융통성도 생기고 유우코가 내미는 과자도 우물거리게 될정도로 유해졌으면 좋겠네
가끔 선생님이 유우코한테 어려운거 대답하라고 하면 미미코가 몰래 답 알려주고 유우코도 냉큼 알아들어서 환상의 티키타카 보여줄듯
전에는 갸루마냥 헤엥 웃을때 경박하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귀엽다고 느낄 지경이 된 미미코..

그리고 미미코 모두가 동경하는 만큼 시샘도 많이 받아서 라이벌도 많은데 유우코가 미미코 학생회장 출마하려는거 도와주는거 보고싶다
라이벌들은 친구들 도움 받아서 이거 저거 준비하는데 고지식한 미미코 성격에 존나 잘 쓴 연설문 하나만 준비하니까 유우코가 나서서 홍보도 해주고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다

둘이 선거 준비하면서 집도 같이가고 밤샘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썸 오지게 타는데 어쨌든 미미코 어찌저찌 학생회장 당선되고 연설 끝나고 곧바로 유우코한테가서 박력있게 고백갈기는거도 보고싶다



사실 유우코 뼈레즈라서 첫눈에 미미코한테 꽂혀서 들이댄거라면 더 좋다..
쟁취하는 상여자 유우코.. 근데 미미코는 깔려줄 마음 절대 없으면 더 더 좋다..




미미코유우코...?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