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익명🔒





제 애인이 저 못지않게 키도 크고 체구도 작지않은데 엄청 귀여워요 커서 더 귀여운것같기도 하고요. 커다란 토끼 귀엽잖아요.





몸은 키에 비해서 엄청 말랐어요 허리도 그렇고 팔목이랑 발목도 한줌이구요.



유일하게 살이 좀 붙어있는 곳이 볼이랑 허벅지랑 엉덩이? 뱃살도 조금 있는데 살도 애인 닮아서 엄청 말랑하고 보들보들하고 기분 좋거든요.
제가 배구부라서 훈련이 고된 편인데 애인 안고 만지고있으면 피곤한것들도 싹 날아가고 힐링이였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터 애인이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도시락으로 풀떼기들만 싸와서 먹기 시작하는거에요...마치 사형선고를 받는 기분이였어요....



애인이 진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앞으로의 제 인생은 어쩌죠..?애인이 다이어트 못하게 말릴수있는 방법 없을까요?진지합니다.




이야 우리 학교 게시판 언제부터 익명에서 실명제로 바뀌었냐 아오키???




이다 너 이샛ㄱ......



사첫 이다아오키 메메밋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