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중국연예
- 중화연예
https://hygall.com/561555551
view 2528
2023.08.30 04:29
선협세계관조또모름주의
염수가 어느날 알같은걸주워와서 곤란한표정으로 아무거나 주워오면 안된다고 하는 윤옥이.. 근데 차마 그 알을 버리지 못해 돌보는 윤옥 ;; 정체도모르지만…
그렇게 그 알에서 신선이 태어났는데 걍정말 개무해해보여서 윤옥은 그냥 너무작고평범하고유약한 일개신선… 인줄알았더랫다… 그래서 그냥 옆에두기로했겠지. 그는 외로움에 사무쳤으니까 이 작은 아이마저 저를 언젠가 미워하게되리라 생각하면서
근데 세상이 ㅠㅠ 윤옥이를 평화롭게 둘리가. 윤옥의 옆에 있는 그 선자가 거슬렸던 누군가는 그 둘을 떼어놓기로 마음먹었고, 보기좋게 먹혀들어가 윤옥이 너붕붕을 죽여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음. 윤옥은 칼을 쥐고 눈물을 흘렸음. 이렇게 너도 나를 미워하게되겠구나…
근데 윤옥의 칼이 너붕붕을 베었을 때 눈 앞에 두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겠다. 평범한 신선이라면 소멸당해 마땅한데. 신선들의 눈 앞에 보이는 건 꼭 고대의 존재를 봉인하고 있던 껍데기가 깨어지는 것 같았거든.
너붕붕의 모습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였지만,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윤옥을 포함해서- 알 수 있었음. 많은 신선들이 이렇게 생각했지. ‘씨발 우리가 지금 뭘 깨운것임????’ 단 한 사람, 윤옥만이 다르게 생각했어. 본능적으로 제 앞에 놓인 존재의 위대함을 알았기에. 자조섞인 목소리, 대답을 바라기보다 그저 한탄하듯 말했겠지. “그대는 나를 영원토록 미워하겠지.” 그러나 너붕붕은 고개를 끄덕이는 대신 손으로 윤옥이 쥔 검의 날을 가볍게 쓸었을 것임. 네가 이 검으로 나를 수백번 베어도 미워할 일 없을 거라며.
천계는 발칵 뒤집혔어. 무엇보다 너붕붕의 존재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였음. 근데 수많은 신선들이 대가리 맞대고 고민한 결과는… 결국 몇줄 나와있지도않은 존나오래되고 위대한존재…. 그 오래전에 사라진줄알았던존재였던게… 그러니까 결론은 천계에 득이될지 독이될지도 알 수 없고 존나쎄단거말고 뭔 정보도 없고 알 수 있는 것 하나는 너붕붕이 윤옥에게만은 각별한 것 같으니 그에게 그 누구보다 강력한 제 편이 생기는 셈이란 거지.
아무것도 묻지 않느냐는 너붕붕의 물음에 윤옥은 대답했음. 무엇을 물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너붕붕이 웃으며 말했음 묻고 싶은 게 생기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나는 네게만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잠시 고민하던 윤옥이 물었음 당신은 무엇이고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너붕붕이 고민하다 답했어 지금의 언어로는 무엇이라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어차피 그 이름은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이름은 불릴 때 의미가 있으니 네가 지어준 이름이면 충분하지 않겠냐고.
당신의 존재나 힘은 지금의 천계가 받아들이기엔 버거울지도 모릅니다.
윤옥이 다시 한 번 원망과 미움을 받을 각오를 하고 슬픈 표정으로 말했음.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전혀 의외의 것이었음.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내게는 천계쯤은 가루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그러나 육신이 깨어지는 고통보다도 이제 그대를 지킬 수 있다는 기쁨이 먼저였습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나 스스로를 밤하늘에 던질 수도 있고, 아주 멀리로 떠나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러면 윤옥의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
윤옥은 그 말에 너붕붕을 끌어안을수밖에 없었음. 윤옥의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를 때 너붕붕은 생각했음.
천계가 감히 윤옥의 옆에 너붕붕이 있는 걸 버겁다 여긴다면 6계를 평정하여 윤옥에게 바치겠다고
…. 로 시작하는 윤옥너붕붕을 원한다…. 윤옥이의 행복이 천계에 없다면 6계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다줄 너붕붕과 윤옥이의 어쩌고 …
향밀 윤옥너붕붕
염수가 어느날 알같은걸주워와서 곤란한표정으로 아무거나 주워오면 안된다고 하는 윤옥이.. 근데 차마 그 알을 버리지 못해 돌보는 윤옥 ;; 정체도모르지만…
그렇게 그 알에서 신선이 태어났는데 걍정말 개무해해보여서 윤옥은 그냥 너무작고평범하고유약한 일개신선… 인줄알았더랫다… 그래서 그냥 옆에두기로했겠지. 그는 외로움에 사무쳤으니까 이 작은 아이마저 저를 언젠가 미워하게되리라 생각하면서
근데 세상이 ㅠㅠ 윤옥이를 평화롭게 둘리가. 윤옥의 옆에 있는 그 선자가 거슬렸던 누군가는 그 둘을 떼어놓기로 마음먹었고, 보기좋게 먹혀들어가 윤옥이 너붕붕을 죽여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음. 윤옥은 칼을 쥐고 눈물을 흘렸음. 이렇게 너도 나를 미워하게되겠구나…
근데 윤옥의 칼이 너붕붕을 베었을 때 눈 앞에 두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겠다. 평범한 신선이라면 소멸당해 마땅한데. 신선들의 눈 앞에 보이는 건 꼭 고대의 존재를 봉인하고 있던 껍데기가 깨어지는 것 같았거든.
너붕붕의 모습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였지만,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윤옥을 포함해서- 알 수 있었음. 많은 신선들이 이렇게 생각했지. ‘씨발 우리가 지금 뭘 깨운것임????’ 단 한 사람, 윤옥만이 다르게 생각했어. 본능적으로 제 앞에 놓인 존재의 위대함을 알았기에. 자조섞인 목소리, 대답을 바라기보다 그저 한탄하듯 말했겠지. “그대는 나를 영원토록 미워하겠지.” 그러나 너붕붕은 고개를 끄덕이는 대신 손으로 윤옥이 쥔 검의 날을 가볍게 쓸었을 것임. 네가 이 검으로 나를 수백번 베어도 미워할 일 없을 거라며.
천계는 발칵 뒤집혔어. 무엇보다 너붕붕의 존재를 알아내는게 급선무였음. 근데 수많은 신선들이 대가리 맞대고 고민한 결과는… 결국 몇줄 나와있지도않은 존나오래되고 위대한존재…. 그 오래전에 사라진줄알았던존재였던게… 그러니까 결론은 천계에 득이될지 독이될지도 알 수 없고 존나쎄단거말고 뭔 정보도 없고 알 수 있는 것 하나는 너붕붕이 윤옥에게만은 각별한 것 같으니 그에게 그 누구보다 강력한 제 편이 생기는 셈이란 거지.
아무것도 묻지 않느냐는 너붕붕의 물음에 윤옥은 대답했음. 무엇을 물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너붕붕이 웃으며 말했음 묻고 싶은 게 생기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나는 네게만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잠시 고민하던 윤옥이 물었음 당신은 무엇이고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너붕붕이 고민하다 답했어 지금의 언어로는 무엇이라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어차피 그 이름은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이름은 불릴 때 의미가 있으니 네가 지어준 이름이면 충분하지 않겠냐고.
당신의 존재나 힘은 지금의 천계가 받아들이기엔 버거울지도 모릅니다.
윤옥이 다시 한 번 원망과 미움을 받을 각오를 하고 슬픈 표정으로 말했음.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전혀 의외의 것이었음.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내게는 천계쯤은 가루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그러나 육신이 깨어지는 고통보다도 이제 그대를 지킬 수 있다는 기쁨이 먼저였습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나 스스로를 밤하늘에 던질 수도 있고, 아주 멀리로 떠나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러면 윤옥의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
윤옥은 그 말에 너붕붕을 끌어안을수밖에 없었음. 윤옥의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를 때 너붕붕은 생각했음.
천계가 감히 윤옥의 옆에 너붕붕이 있는 걸 버겁다 여긴다면 6계를 평정하여 윤옥에게 바치겠다고
…. 로 시작하는 윤옥너붕붕을 원한다…. 윤옥이의 행복이 천계에 없다면 6계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다줄 너붕붕과 윤옥이의 어쩌고 …
향밀 윤옥너붕붕
https://hygall.com/561555551
[Code: 2d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