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134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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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1:06
빡대가리같겠지만 전혀 몰랐다
심판같은 관리직 포지션인줄...
옛날에는 받는사람이 필요했겠지만 이제는 기술도 예산도 있으니 알아서 공 받아주는 장치같은거 없나? 사람이 받는거 위험할거같은디
하면서 검색해보다 깨달았음
심판같은 관리직 포지션인줄...
옛날에는 받는사람이 필요했겠지만 이제는 기술도 예산도 있으니 알아서 공 받아주는 장치같은거 없나? 사람이 받는거 위험할거같은디
하면서 검색해보다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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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5:04
ㅇㅇ
공 받는 사람(포수)의 역할
1. 수비 때는 포수이지만, 공격 때는 타자(배트로 공 치는 사람)도 된다
2. 투수(공 던지는 사람)이 어떤 공을 던질지 결정(볼배합)을 하고 사인을 준다. 타자에 따라서 빠른 공을 줄 지, 느리지만 치기 어렵게 변화하는 공을 줄 지 등등... 그래서 팀의 전략적인 부분의 핵심이다. 포수들은 경기 중 쉬는 시간(덕아웃에 있을 때)에도 상대 타자들 분석 자료 보고 있음.
3. 도루(상대편 주자가 베이스를 몰래 훔쳐 진루하는 거)를 견제하는 역할도 한다. 즉, 이때 포수는 일어나서 공을 던지기도 함.
1. 수비 때는 포수이지만, 공격 때는 타자(배트로 공 치는 사람)도 된다
2. 투수(공 던지는 사람)이 어떤 공을 던질지 결정(볼배합)을 하고 사인을 준다. 타자에 따라서 빠른 공을 줄 지, 느리지만 치기 어렵게 변화하는 공을 줄 지 등등... 그래서 팀의 전략적인 부분의 핵심이다. 포수들은 경기 중 쉬는 시간(덕아웃에 있을 때)에도 상대 타자들 분석 자료 보고 있음.
3. 도루(상대편 주자가 베이스를 몰래 훔쳐 진루하는 거)를 견제하는 역할도 한다. 즉, 이때 포수는 일어나서 공을 던지기도 함.
[Code: 139a]
2023.08.29 05:06
ㅇㅇ
4. 투수가 가끔 실수로 공을 지나치게 엉뚱한 데 던졌을 때(폭투) 몸을 던져서라도 그걸 제대로 받아주는 역할(블로킹)도 중요하다. 만일 공을 받지 못해서 뒤로 빠지거나 한다면 상대편 주자(이전에 공을 쳐서 베이스로 나간 상태의 상대편 타자)들이 한 베이스를 더 갈 수도 있기 때문임. (베이스를 끝까지 가면 점수가 남.)
5. 부수적인 부분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게, 심판이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할 때 투수에게 유리하도록(스트라이크처럼 보이도록) 살짝의 훼이크를 주며 공을 받는 것(플레이밍)도 포수의 역할이다. 야구는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임.
즉, 포수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고 희귀함.
5. 부수적인 부분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게, 심판이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할 때 투수에게 유리하도록(스트라이크처럼 보이도록) 살짝의 훼이크를 주며 공을 받는 것(플레이밍)도 포수의 역할이다. 야구는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임.
즉, 포수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고 희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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