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23:53
ㅇㅇ
외전 생각하니까 심장이 찢겨요ㅠㅠㅠ 차곡차곡 썸타오면서 쌓아올린 사랑도 손가락 한번 튕기면 모르는 눈빛으로 돌아왔을 때 기분은 어땠을까 그러고도 운명처럼 다시 사랑했는데 루스터가 죽었을때랑 죽었던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살아돌아왔을 때는 또 어떤 기분이었을까 대체 어떤 감정을 견뎌온건지..파도에 잠긴 감정이란 말에서 그 깊이와 절망이 느껴져요ㅠㅠㅠㅠ 문득 루스터가 죽은게 한번이 아닌거 같아서...대체 몇번을 죽었던걸까...오늘 행맨이 자기가 센티넬이란걸 잊을만큼 패닉에 빠진 이유를 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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