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착한 영상을 재생하자










으아악!!





우리 고토 요리조리 피해다니는거 귀엽지?





케이.. 내가 뭘 잘못했어요??? 아니 내가 뭔가를 잘못했어도 내 장난감들은 죄가 없잖아요... 케이...



분리수거 담당 노부

하지만 요즘 촬영 빡쎄서 힘들다면서 분리수거도 안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은거 치우지도 않아서 빡친 마치다가 (너무많아서 가끔 꼴보기싫은)노부의 소중한 피규어들 이때싶 다 떨어트려버리라고 수인화 한 놉맟네 아들 고토를 노부의 장난감들 사이에 놓아두는데 의외로 요리조리 잘 피하고 다니는 고토가 마치다 눈에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 결국 고토가 아빠 장난감들을 지켜주려나보다 하고 노부 장난감 떨어트리는 계획은 취소함. 대신 그래도 노부 골려주고는 싶어서 노부 식겁하라고 영상 찍어서 보낸거였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마치다가 자꾸 귀엽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노부는 피규어는 걱정되고 고토가 귀엽긴 하고 정신 나가서

케이.. 나는... 고토가 걱정되고 피규어가 귀여워요....

라고 대답해놓고 울면서 집에 도착할듯ㅋㅋㅋㅋㅋ 앞으로 촬영 빡쎄도 분리수거 잘하고 배달음식 먹으면 바로 치우겠다고 반성문 쓰고 계속 울다가 즈그 케이 꼭 끌어안고 자겠지ㅋㅋㅋㅋㅋㅋㅋ


노부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