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5980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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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21:01
행복해 하는 리처 같음
몽고메리랑 첫째 렛씨 낳을때까지 지지고볶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애 낳자마자 둘 사이가 확 변해버림
애가 리처 꼭 닮은 얼굴인데 머리카락은 몽고메리 닮은 금발이니까 둘다 애를 사랑 할 수 밖에 없음
서툰 부모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서로를 닮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니 싸우던것도 멈춘채 아기 돌보는 일에 전념하면서 상대를 관찰하니 점점 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오름
렛씨 사이에 두고 서로를 알아가고 지난 시간이 다 거짓말인것 처럼 서로를 아껴주고 싶음 난폭했던 잣잣 따윈 없고 렛씨 낳고 처음 베드인 하던 날도 원래라면 리처가 질색 했고 몽고메리가 절대 그러지 않았을듯한 부드럽고 애정이 넘치는 밤을 보냄
다음날 서로 얼굴 보면서 깨어났을때 이게 사랑이구나를 깨닫고 둘사이에 사랑스런 아이까지 있으니 불붙은 사랑은 활활 타올라서 렛씨 한살 될때 씨씨 임신함
씨씨 태어날 무렵엔 둘다 서로가 없으면 안된다는것 까지 깨닫고 애둘이랑 넷이서 알콩달콩 지낼듯
몽고메리리처
아이스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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