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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16:35
동숲하면서 최애주민이 생겼는데 그냥 마일섬 가서 보고 와 귀엽다 와 잘생겼다 와 예쁘다~하고 데려온 주민들도 물론 좋지만 '최애주민' 이라는 건 차원이 다른거같다...다른 주민들이 말걸러 달려오고 대화하고 이런것도 물론 즐겁긴 한데 최애가 생기니까...쌍욕이 나옴 너무 귀여워서 최애주민이 나한테 말걸러 달려온다? 그 짧은 다리와 둥근 몸뚱이로 씨팔 누굴홀리려고젠장 아이씨팔미친!!하고 슻 내려놓고 양옆으로 흔들대는 그 꼬라지 가만히 지켜보면서 광공자아부터 가라앉히게됨 오늘은 또 슻 켜서 집에 가보니까 없길래 주변 찾아다녔더니 이 미친쉐끼가 꽃 앞에서 돋보기 들고 요리조리 관찰을 하고있는거임 씨발 미친거아냐? 누가미친 그딴 귀여운 짓을...그런 개또라이같이 귀여운 행동을 하느냔 말이야 진심 아방수 앞에서 3보1미치겠군하는 광공들 마인드 1도이해안갔었는데 이젠 알거같다 뭔씨발 말도안되게 사랑스럽게 생긴게 눈앞에서 뽈뽈대면서 자기 주택을 가진 성인이라는걸 믿을수없을정도의 귀여운짓거리를 하고있으면...미칠맛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