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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23:21

[허블28/새업]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버그인 것 같다 이십나더

(십구나더랑 이십나더 조금의 수정이 있조..! 미미한 수정이긴 하지만...)

메런 ㅅㅍㅈㅇ
ㄴㅈㅈㅇ
 

Tan fácil que es enamorarme
너를 사랑하게 되는건 쉬웠는데
 

Y tan difícil olvidarte

너를 잊는건 너무 어려워

Tú recuerdo no se va, no se va, no se va
너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

Quédate otra vez
한번만 더 머물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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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갤]ㅅㅍㅈㅇ 메런 게임 결말 스토리 알고 싶은 사람만 들어와라

 

진짜 개개개개개 스포일 예정이라, 스포 싫은 사람은 뒤로 가라.

 

메런 게임 서버점검이랑 시스템 업데이트한다고 서비스 종료됐잖음. 그 전에 마지막 파트3까지 깼었는데 스토리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서 대충 설명해주겠음.

 

일단, 겜 제작진들 불친절한거 다들 알고 있겠고, 파트3에서도 설명 안해주는게 많음.

주인공 일행 중에 죽는 사람 있고 근데 결말은 나름 해피엔딩이라 할 순 있겠다.

파트3 배경은 파트2 끝나고 한 반년 정도 흐른 뒤임. 메인 플레이 장소는 최후의 도시 위키드 본부고.

 

파트 3 시작하고 민호 찾겠다고 최후의 도시로 가는데, 이거 어케 했는지 설명을 안해주기는 했는데(ㅈㄴ 불친절한 겜임) 주인공 일행들 최후의 도시 들어가게 도와준거 갤리임. 갑자기 얘가 왜 나오냐고 묻지 마라. 나도 모르니까...

 

갤리가 저항군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어찌저찌 걔네 도움 받아서 최후의도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음. 들어가자 마자 트리사 잡아서 민호 어딨는지 알게 됨.

 

그래서 그 이후에 위키드 옷 훔쳐 입고 본부 들어가서 갇혀있던 애들 구하고 민호 구함. 혈청도 챙김.

아, 이걸 말 안했네. 난 정말 개인적으로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였는데.... 뉴트 감염되가지고(아니 얘네들 면역인 애들 아니냐) ㅠㅠㅠㅠㅠㅠ 뉴트 살리겠다고 본부에서 애들 구하고 혈청도 가져온거임.

 

근데 제작자 그지같은 놈들.기어코 뉴트 죽이더라... 존나 폭풍 오열함... 물론 토마스가 더 슬프겠지만 나도 많이 슬펐음.. 게임이지만 사랑했다 뉴트!

 

중요한건 여기서 빡치면 안된다는 거임. 제작진 욕할거 하나 더 있음.

뉴트 그렇게 죽여놓고, 플레어 바이러스 치료제가 토마스라고 알려주더라.

그 뭐냐. 브렌다가 감염되고 메리가 토마스 피로 혈청 만들어서 브렌다 치료하잖아. 근데 그 때 분명 메리는 그 혈청이 길어야 몇달 버텨준다고 했거든? 주기적으로 혈청 다시 주입해야 한다고... 근데 브렌다 그 때 혈청 맞은 뒤로 다른 혈청 맞은 적이 없던거임.

 

 

그걸 트리사가 알아채고 그새 토마스 피로 실험을 해봤더라고. 그래서 토마스 피로 완전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거 알아냄. 알아낼거면 뉴트 죽기 전에 하면 안되는거였냐아아악!!!

 

그 다음에 토마스가 다시 위키드 본부로 들어가는데, 트리사가 전체방송으로 그 사실을 토마스한테 알려줘서 잰슨도 들었나봄.

토마스 데리러 온 에바 페이지도 잰슨이 죽이고, 토마스 기절시켜서 트리사한테 혈청 만들라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잰슨도 이미 감염됐더라. 악착같이 토마스 죽이려고 하더니 토마스가 치료제라는걸 알고는 안죽이고 살려논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잰슨 마지막에 뒤진다!!!!!! 솔직히 잰슨 때문에 고생한거에 비해 너무 쉽게 끝나는 결말이긴 했는데, 실험용으로 가둬놓은 크랭크한테 덥쳐져서 사망엔딩임.

 

그리고 저항군 때문에 최후의 도시 난장판 되고, 위키드 본부도 무너지기 일보직전 되는데,

트리사랑 토마스 간신히 건물 옥상까지 가는데, 거기서 결국 트리사도 죽음...

토마스만 비행선 올라타서 안전지대로 옮겨지고, 파트1에서 죽은 애들 이름 새겨놓는 비석에 뉴트랑 트리사 이름쓰고 끝남.

 

솔직히 이 겜 쓸데없이 실감나게 만들어서 나 아직 뉴트 죽는 장면이 눈 앞에 선명하다...

나는 다행히도 파트3까지 다 끝내고 섭 종료 됐는데, 업데이트 되고 서버 다시 살아나면 결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다.(뉴트 살려줬으면...)

 

근데 서비스 오픈 언제 됨?

 

 

댓글 [9999+]

ㅇㅇ: 뉴트가죽어...?????

ㅇㅇ: 잰슨 잘생겨서 더 보고 싶긴 했는데... 그래도 빌런이니까 죽는게 맞겠지ㅠㅠㅠㅠㅠ

ㅇㅇ: 끄아아아아악 이게 맞냐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 ㅅㅂ..... 업데이트 기대해본다. 스토리 안바꿔서 서비스 재오픈 하면 제작사 폭파시키러 감
└> ㅇㅇ: 제작사 폭파시키러 감 22222222
└> ㅇㅇ: 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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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헐. 벌써 1년 지났다... 살아있는 놈들있냐
└> ㅇㅇ: 나 찾았냐
└> ㅇㅇ: 지박령 여깄다
└> ㅇㅇ: 재오픈 1년 예상한다 하지 않았냐....  뭐 얼마나 대단하게 업데이트 한다고 아직도 재오픈 안하냐!!!
└> ㅇㅇ: 시간 개 빠르네. 우리 애들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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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났다.

 

당신과의 첫번째 이별에 나는 더 이상 살고싶지 않았었다당신을 보고 배우며당신을 따라 살던 삶이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이 끝없는 어둠이 되어버리고 말았다당신이라는 사람이 곧 나였기 때문에 당신이 없다면 나도 없는 것이었다.

 

잰슨허니너는 나야.

 

너의 마지막 말도 같은 의미였던 걸까.

 

너와의 두번째 이별에 나는 이상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저 게임이었을 뿐인데너는 그저 게임 캐릭터였을 뿐인데함께 했던 그 시간들과 감당하기 힘들만큼 벅찼던 감정들이 여전히 나를 휘두르고 있어도 애써 당신과 너에 대한 감정을 눌러가며 가끔은 가슴이 텅 비어 아려와도 어떻게든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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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의 실험체를 실은 기차가 최후의 도시로 들어왔고위키드 대원들과 연구진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대충 마무리가 되는 것을 본 잰슨은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고그 뒤를 글렌이 따라 붙었다.

 
 

"부총장님옮겨온 실험체들은 1차 실험 완료했습니다. '실험체는 어떻게 할까요?"

"걘 트리사한테 맡겨놔"

"네 알겠습니다"

"토마스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 순찰병력 늘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발걸음을 옮기던 잰슨이 복도 중앙에 멈춰서고는 아무것도 없는 벽을 멍하니 쳐다보았다그 모습을 이상하게 쳐다보던 글렌이 좌우를 둘러보더니 무언가를 떠올렸다.

 
 

"여긴.. 1001호와 1003호 사이지 말입니다"

 
 

잰슨은 시선은 여전히 하얀 벽을 향한 채로 그게 무슨 말이냐 되물었다.

 
 

"여기 10층은 2호가 없지 않습니까여기가 딱 2호가 있어야 할 자리인데 말이죠."

"..........."

"그래서 간혹 1002호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물론 나폴리탄 괴담 취급당해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요"

 
 

[위키드 나폴리탄 괴담 2. 위키드 본부에는 1002호가 없다만약 1002호를 보게된다면 들어가지도 말고 당장 그 층을 떠나라.]

 
 

잰슨은 어디선가 흘러들었던 나폴리탄 괴담을 떠올렸다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벽을 본 채로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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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호 연구원 허니비 개인실]

 

[연구원 허니비 존재 소멸 및 망각]

 

[1002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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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

 
 

너무나도 현실적인 꿈에 눈을 뜨고서도 어떤게 현실이고 꿈이었는지 구분 할 수가 없었다그동안 한번도 네가 내 꿈에 나온적도나와달라고 빌었던 적도 없었다그런데 그 일이 있고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예고도 없이 네가 찾아왔다.
 

벌써 1년이 지났다.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나는 곧바로 다시 게임에 접속하려고 했다하지만 어느새 게임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위해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너에게 갈 방법이 영영 사라져서 나는 애써 그저 게임이었을 뿐이라며 자신을 다독였고너를 기억 속 저 밑바닥에 묻었다시간이 지나 '그런 일도 있었지라며 한순간의 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뭘 보고 있어?"

 

 

연구실 동료의 시선이 내가 켜 놓은 커뮤니티 게시물을 향했다. 서비스 종료됐다고 들었는데 아직 커뮤니티는 활성화되어있구나. 그가 대충 게시물을 읽어보며 말했다.
그 이후로 한번도 그 게임에 관심가져본 적 없고, 소식을 먼저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랬는데 지금에서야 다시 커뮤니티에 들어와 게시물들을 하나씩 확인하고 있는 이유는 오늘 꾼 꿈 때문이었다. 그 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내가 게임을 종료한 이후의 스토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허니, 학회 준비는 마무리 되가고 있어?"

"응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


1년동안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정신없이 바빴기 때문이다.
국제학술대회에서의 발표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런 죽음이 당신을 찾아왔고, 중단되나 싶었던 프로젝트를 우리가 이어서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이 곳 까지 이끌어 준 당신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그냥 넘길 수 없어 그날 이후 1년간, 사실 너를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괜찮아? 힘들진 않고?"

"... 힘들지. 죽겠어"

 

 

살짝 늦은 내 대답에 그가 실소를 흘렸다. 반사적으로 괜찮다는 대답이 나갈뻔했던 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음 눈을 뜨고, 그제서야 받아들이고 만 현실에 처음으로 남들앞에서 울었던 것 같다. 그 이후 연구실 동료가 나에게 말했다. 네가 울어서 오히려 안심했다고.
언젠가 당신이 그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힘든게 뻔히 보이는데 늘 괜찮다고 한다고. 그래서 조금 더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신을 만나고 많이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당신이 보기에는 아니었던 것 같다. 맞다. 나는 표현하고 싶었지만 표현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당신에게는 그 관계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표현하지 않았고, 너에게는 미처 확신이 들지 않아 표현하지 못했다.

 

사랑한다는 그 말에 나도 그렇다는, 그 짧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물어보지도 못했다. 어떻게 게임인 것을 알고 있었는지. 어떻게 시스템에 개입할 수 있게 됐는지. 잰슨의 의심이라는 건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마지막으로 본 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연구원 허니비의 존재 소멸 및 망각]



너는 정말 나를 잊었을까.

나를 잊은 너는, 게임 스토리대로 그렇게 죽게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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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켜놓은 커뮤니티 게시물을 보던 동료가 무언가 떠오른듯 박수를 한번 쳤다. 덕분에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갈 뻔한 상념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왜?"

"나, 이 게임사 로고 어디서 봤는데"

"게임사 로고야 어디서든 볼 수 있잖아?"

"아니, 분명... 교수님한테 왔던 우편 중에 저런 로고가 있었던 거 같은데"

"...교수님한테?"

 

 

그는 연구실 한쪽 구석에서 우편 뭉치를 꺼내 내 앞에 올려놓았다.

 

 

"교수님한테 왔던 우편들인데 이건 허니, 네가 정리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두고 있었거든. 근데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아 먼지가 쌓인 우편들을 하나씩 넘기자 익숙한 로고와 회사이름이 나왔다. 수신자에는 당신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무언가에 홀린 듯 편지를 뜯어 내용을 확인해보니 게임 제작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약 1년간의 점검과 업데이트 후 다시 서비스를 재오픈 할 예정이라며 다음에 또 도움을 요청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걸 보니.. 교수님이 이 게임에 자문자로 참여하셨나보네"
"... 그러게"


당신이 이 게임의 자문자로 참여를 했던걸까. 나도 몰랐고 연구실에 있는 그 누구도 몰랐던 것 같다.

이제서야 한가지 의문점이 풀렸다.
마치 나를 위한 장소인 것 처럼 갑자기 나타났던 지하고대도시.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된 고대 문자들. 그것들이 그저 우연이 아니었구나.


"어, 허니. 추신 글 보니까 열쇠같은게 동봉되어 있나본데?"
"열쇠?"


그 말에 봉투 안을 다시 들여다보니 어떤 사물함의 열쇠로 보이는 물건이 하나 있었다.

[추신: 일전에 말씀해주신 물건은 잘 준비해놨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이후 서비스 재오픈 시 동봉된 열쇠를 지참하셔서 방문 수령해주시면 됩니다.]

 

"그러고보니 그 게임 서비스 종료한지 1년이 지났네. 재오픈을 해야 이 열쇠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1년이 지나고 꿈에 나타난 너.
1년이 지나고 발견한 당신에게 온 편지.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허니, 너한테 우편이 하나 왔는데"


또 다른 동료 한명이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편지 하나를 흔들어 보였다. 방금 뜯어 본 편지와 동일한 봉투임을 바로 알 수 있었고 편지를 건내받은 나는 그 어느때보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걸 느꼈다.


"어, 이건 교수님한테 왔던 편지랑 똑같은거네"
"교수님? 교수님한테도 이런게 왔었어?"
"응. 안그래도 방금 막 허니랑 그거 같이 뜯어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허니한테 왔다고?"
"어, 수신인 닥터 허니비. 허니한테 온게 맞아"
"와, 허니비. 이게 무슨 타이밍이냐. 어서 뜯어봐"


나는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곤 조심스럽게 편지를 뜯었고 그들과 함께 내용을 살펴보았다.


[허니비 박사님께. 한달 후 재오픈 될 게임 '메이즈러너' 가오픈식을 위해 마지막 점검차 박사님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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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구성원 대부분이 퇴근하고 당직 인원 몇명만 남아있는 위키드 본부 10층 복도.
조용한 복도를 울리는 잰슨의 발걸음 소리만 들려온다. 이내 그는 복도 한 가운데에 멈춰섰다. 이곳은 낮에도 잠깐 멈춰섰던 1001호와 1003호 사이의 벽 앞이었다.
만약 1002호가 존재했다면 딱 출입문이 있을 위치였다.

잰슨은 조심스럽게 아무것도 없는 벽 위로 조심스럽게 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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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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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댇너붕붕 잰슨너붕붕
2023.08.13 23:29
ㅇㅇ
모바일
헐센세???????센세가와ㅛ어미치뉴ㅠㅠㅠㅠㅍㅍ퓨ㅠ
[Code: 4d80]
2023.08.13 23:45
ㅇㅇ
모바일
헐 미친
[Code: a5b3]
2023.08.13 23:49
ㅇㅇ
모바일
내가 본게 진짜 센세인가요ㅠㅠㅠㅠ 제목 보고 미친듯이 들어왔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잰슨 기억 안잃었네.... 혼자 허니 기억한 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나 진짜 가슴이 너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이나 못봤으니까 이제 둘이 다시 만나는거지? 다시 돌아온거니까 둘이 해피엔딩 볼 수 있는거지? 우리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 센세ㅠㅠㅜㅜ
[Code: a5b3]
2023.08.14 00:14
ㅇㅇ
헐 내 센세맞아?!?? 미친... 그 교수님이랑 잰슨이랑은 혹시 무슨 연관이 있는 건 아닐까?? 억나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죽을 거 같아요 센세..
[Code: 94aa]
2023.08.14 00:26
ㅇㅇ
모바일
헐 센세ㅈ오셨군요!!!
[Code: 254f]
2023.08.14 00:52
ㅇㅇ
모바일
으악 센세!!!!!! 믿고 있었다고ㅜㅜㅜㅜㅜㅜ 잰슨 행복하게 해주세요 센세ㅜㅜㅜ
[Code: 2fc2]
2023.08.14 01:14
ㅇㅇ
모바일
아 미친 내센세 왔어ㅜㅜㅜㅜㅜㅜㅜ
[Code: c8c9]
2023.08.14 01:15
ㅇㅇ
모바일
헐헐 그러면 1년만에 둘이 다시 만나는 거???? 영사해 둘이 제발 ㅜㅜㅜㅜ
[Code: c8c9]
2023.08.14 01:24
ㅇㅇ
모바일
허미 내센세 오셧다ㅠㅠㅠㅠㅠ
[Code: a7f3]
2023.08.14 01:39
ㅇㅇ
내센세왔다... 센세 진짜 뻥안치고 이 무순 내 인생무순이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c972]
2023.08.14 09:44
ㅇㅇ
모바일
하진자너무 아름다워요ㅠㅠㅜㅜㅜㅜㅜㅠㅠ이 금무순덕분에 정말행복해
[Code: a83b]
2023.08.15 02:45
ㅇㅇ
모바일
ㅁㅊㅁㅊㅁㅊ 센세? 정말 내 센세야??!? 센세 보고싶었어ㅠㅠㅜㅠㅠㅜ
[Code: 418e]
2023.08.15 14:27
ㅇㅇ
모바일
센세 사랑해 우리 평생 함께 해
[Code: bfd8]
2023.08.20 05:00
ㅇㅇ
모바일
헐.. 미시감이 들어서 몰랐는데 마지막 잰슨의 모습과 댓글들에 센세가 돌아왔다는 것과 드디어 허니와 잰슨이 다시 만난다는..! 잰슨이 기억을 잃지 않았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에ㅠㅠㅠㅠㅠ
[Code: e29d]
2023.08.28 19:17
ㅇㅇ
모바일
센세 제가이걸 지금봤어요.... 허니랑 잰슨 다시만날수있는거 맞죠?? 이런 대작무순 써주셔서 사랑해요 센세....ㅜㅠㅜㅜㅜ
[Code: 9589]
2023.09.04 20:16
ㅇㅇ
모바일
미친ㅠㅠㅠㅠㅠㅠ 잰슨이 ㅠㅠㅠㅠㅠㅠ 센세 사랑해ㅠㅠㅠ
[Code: 10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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