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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22:16
골드가 전문 올려준거 요약번역.... 기존내용 싹 다 지우고 다시 올림
포감 말 진짜 잘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은 아주 달리ㅎㅎㅎ
ㅈㄴ장문인데 포감 말 뽕차게 잘하니까 읽어보는거 ㅊㅊㅋㅋㅋ
Any guesses for the first question?
전혀. 그래도 좋은 질문이네. 아마 첫 질문은 나에 관한건 아니겠지
What's the latest on Kane?
그렇게 놀라지 않았고 어느정도 예상되었음. 이제 명확해졌고 예측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린 태풍이 없이도 나아갈 것
Does it need to happen quickly?
아니. 무언가가 필요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음. 그냥 서로 관점과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었을 뿐. 지금 내가 아는건 딜 완료가 임박했고 누구나 그렇듯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빠져나갈 여지를 만들어두지만, 대부분은 태풍이 없이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음.
How should Harry Kane be remembered?
본인이 직접 말하는게 최선이겠지만 태풍이는 이 클럽의 뛰어난 선수중하나이고 기록이 이를 증명함. 난 구단을 대표하진않지만 그건 명확함.
Do you need a like-for-like replacement for Kane?
태풍이를 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솔직히 이를 오랜기간 대비해옴. 알아채기 힘들지 않은 일이었고 내가 이 클럽에서 하려는 것에 대한 관점을 크게 바꾸지 않음
아직 스쿼드 인원이 꽤나 많고 변동이 있을테지만 태풍이 이적과는 상관없고 이전부터 계획된것임
Have you given Daniel Levy a shopping list?
태풍이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건 쉬운 일이 아님. 내 전술은 그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였기에 오늘 아침 큰 충격을 받은건 아님
예상했고 이를 대비했고 내 관심사는 개막전 준비임
How has Micky van de Ven settled in? Can he play against Brentford?
미키 와서 좋음. 잘 적응했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훈련도 잘 참여함
이전 팀에서 프리시즌 소화했지만 90분 소화는 안했었음. 아직 매치핏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Any injuries?
없음. 장기부상자는 있지만 ㅅㅎㅌㄹ나 ㅂㄹㅅ전에 뛰었던 선수들은 가벼운 타박상 말고는 없음. 오늘 다들 훈련했고 그 인원 중에서 부상아웃은 없음
Is the team ready for the start?
리그가 우릴 기다려주진 않으니 시작해야겠지. ㅂㅍ는 힘든상대고 큰 시험대가 될 것.
상대는 보강도 잘했고 피지컬적으로도 좋고 잘 조직되어있으며 세트피스에도 강함. 이를 대비하면서도 우리의 축구를 해야함
Was there any part of you that thought Harry may stay?
축구계에서 어느정도 일하다보면, 클럽들이 선수 의사 없이 대화하지않는다는 것을 알 것임. 미키때도 미키가 오고 싶어했기에 상대 팀과 대화를 한 것
태풍이도 나와 대화한 첫 날에 솔직하게 말해줬음. 구단합의가 된다면 떠날 것이라고. 그는 개막전 전까지 결과가 나오길 원했고 나 또한 이를 바랐음
모든 것은 연관되어있고 난 태풍이나 구단, 누구에게도 그의 상황에 대한 변화를 암시받지는 못함.
Will James Maddison fill part of the hole left by Harry?
우리 첫 영입 중 한명임. 매더를 데려와서 아주 기쁨. 태풍이가 떠난다는 것은 득점원을 잃는다는거고 이걸 선수 한명으로 대체할수는 없음. 미드에서의 공격력이 필요했고 매더가 이를 할 수 있었음.
매더는 아주 뛰어났음. 경기에서 뿐만이 아니라 훈련에서 모두를 아우르고 우리가 하려는 축구를 소화하는 모습이.
Can you unite the fanbase?
낙관적인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 일 못함. 언제나 넌 못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 팬들은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느낄 자유가 있음. 그걸 우리편으로 돌리는 것은 우리의 몫임.
팬들은 클럽에 믿음이 있지만 그를 증명하는 것은 클럽을 대표하는 우리임. 일요일이 바로 그 기회고
Have you decided on your captain yet?
정했음. 하지만 아직 말하지 않을 거임
내일 절차를 밟을거임. 태풍이가 떠나는건 내가 염두해왔던 상황이었음.
눈에 확 띄는 주장을 원하는 편은 아님. 리더십은 유동적인 것임. 가장 어린 선수가 리더십을 지닐수도 있음. 모든건 선수들을 이끄는 문화와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달림
본인의 사람들이 이를 따라야함. 짧은 시간동안 선수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선수들이 스스로 만든 분위기나 누군가 이들을 이끄는지 지켜봐옴.
Is Sonny a strong candidate?
주장 투표같은게 아니지만 이 클럽에 크게 공헌한 선수들이 있음. 그저 경험이나 실력에 대한 것이 아님. 그보단 그 사람에 대한 것, 그리고 이 클럽과 선수단을 어떻게 대표하는냐에 대한 것임
우리 선수단에 대해 편안함을 느낌. 강력한 주장을 뽑을거고 그 옆에 다른 주장단들이 있을 것
Is Ivan Perisic in your plans for this season?
잘 플레이하는 중임. 오랜시간 지켜봐왔고 아주 프로페셔널함. 본인 관리가 철저하고 프리시즌, 경기, 훈련을 잘 보냄. 그러니 나와 이 클럽의 미래에 함께할것
Did you try to convince Harry?
그럴 이유를 모르겠음. 태풍이와의 첫 대화에서부터 그가 구단 합의시에 떠날 것이고, 잔류한다해도 만족할 거라는 인상을 받았음. 나를 강요한 것은 아니었음. 아주 프로페셔널했고 나도 그를 존중함
Are you frustrated that it's taken this long?
이런 일에 좌절하기엔 이 판에 너무 오래있었음. 내가 협상을 한적도 있고 이런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앎. 태풍이는 클럽 최고의 선수중 하나이니 이런저런 논란이 나오는 것은 당연. 일찍 정리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았음. 항상 기한 마지막날까지 가는법이지
반드시 지키고 싶었던 점은 모든것이 개막전 전에 끝나야한다는 것이었음. 다행히도 앞으로 몇시간 내에 결정날것이고 우리도, 태풍이도 앞으로 나아갈수있을 것
Do you have any reassurances that you'll have the money to spend?
확신은 필요 없음. 이미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고 지금도 변하지 않음. 아직 방출이 필요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지만 오늘의 일때문에 영향받은 것은 없음. 첫날부터 정해져있었던 것임
What does a successful season look like for you?
변한건 없음. 우린 팬들을 즐겁게하고 승리를 가져다줄 축구를 하는 팀을 만들 것이고 판단은 팬들이 할 것임
팬들이 나에게 만족하는지 안하는지 알려줄 것임. 특정한 목표를 세우진 않음. 내가 원하는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하는 것
Harry wasn't able to bring Spurs fans trophies so what does your team in the post-Harry Kane era need to do to change that?
태풍이에게 불공평했다고 생각함. 트로피에 가까운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이 업계에선 그 트로피를 실제로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그런 프레임이 항상 따라다님
그게 그의 헌신을 녹슬게하진않음. 클럽에서의 성공과 관련없이 태풍이는 팬들에게 영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때문에 팬들이 슬퍼하는 것도 당연함. 그가 떠난다고해서 이 클럽에 대한 나의 비전이 바뀌지는 않을 것.
이정도의 클럽이 무언가를 이뤄야하는 것은 자명함. 그 방법은 여러것이 있음. 난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주는 나만의 방식이 있고 이는 나의 축구를 하는 것. 난 그것에 집중할 것이고 그게 내가 해온 방식이며 이것이 이 클럽에서도 성공을 가져다 줄 것임을 앎.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이 클럽에 관여된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고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성공을 가져다 줄 것임을 알 수 있기를 바람.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기에. 우린 성공을 위해 도전할 수 있음. 보장된 것은 없지만 이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줄 위치에 자리하길 원함
ㅠㅠㅜㅜㅜㅠㅠㅠ
Will the club and the fans give your project more time knowing that Harry isn't here now and he was such a big player for the club?
사람들이 나한테 그렇게 너그러울지는 모르겠음.(ㅋㅋㅋㅋ) 최근 축구의 특징같음. 현실은 시간이 걸린다는 거지만 그 시간이 얼만큼인지는 아무도 모름
항상 그런 전제로 일해옴. 항상 뼈를 묻을 곳이라고 생각하며 가지만 아니란걸 깨닫게되지. 그러니 마지막날이 언제일진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하려는 것에 영향을 주지는 못함. 그리고 내가 무능하거나 실수를 반복할때 사람들이 나를 경질하거나 시간을 더 줄지는 지레짐작하지 않음
앞으로 나가고 단단한 것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을 위한 최선은 그저 언젠간 될거라고 말하고다니기보단 사람들에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사람들이 그걸 보고 느낄 수 있다면 '태풍이가 떠났으니 6개월만 더 시간을 주실래요?' 하고 말하고 다니는 것보다 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임.
내가 내 일을 안하는데 왜 시간을 더 주겠음. 사람들이 내가하는걸 마음에 들어하고 우리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서 나에게 6개월, 1년, 그 이상의 시간을 주길 바람
What's your message to the fans as they process it all?
어떻게 느끼라고는 말하지 않겠음. 스스로 겪어야하는것이니까. 아마도 나와 선수들은 그들의 플레이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것을 이루는 것
그러니 팬들의 감정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음. 마음에 안든다면 분명 정당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들이 맞는것임. 그저 사람들이 즐거워할만한 것을 만들고싶음. 그렇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뭉치고 구단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게될것
Is Richarlison fit and as Brazil's number nine and relishing that tag, do you think he will relish this chance to step up into Harry's place?
히샬이 부상 없음. 아주 환상적인 선수고 이 팀에 큰 기여를 함. 열심히 뛰는 선수고 골 넣는 것 말고도 경기력에 기여함
세계잔에서 본인 나라를 대표했고 그건 아주 특별한 일이고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기회를 잡아야함. 그게 축구에서 중요한 것임. 기회를 잡는 것
한 선수가 태풍이의 공백을 채워주길 바라지 않음. 우리의 선수들로 얼마나 견고해질수있는지가 중요함. 우리에겐 환상적인 공격수들이 있고 히샬이도 그 중 하나임.
How excited are you about your first Premier League game?
모든 도전이 기다려짐. 항상 시작은 즐거움. 리그가 시작될때 항상 이런 느낌이 듦. 난 준비되었다고. 기대중임.
두세명의 선수가 데뷔전을 가질수도 있을거고 그들도 신나할것임.
모든 감독들은 깊은곳에서는 낙천주의자들임. 20명의 감독들 모두가 첫 경기를 기대하고있을거고 경기 후에 몇명이나 아직 긍정적일지 알 수 있을것임
+ 뭐야 골드야 every words라면서 빠진 질문도 있나보네... 귀찮아서 안옮기려다가 했다 중간에 태풍이 질문 기레기샛기 도랐니 포감이 잘 넘겨서 다행
태풍이와 메세지 주고받았고 이 결과에 놀랍지는 않음.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음. 난 선수가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미리 배제시키지는 않음.
(바이백이 있냐는 질문에) 모름. 하지만 어떤형태로든 언젠간 이 클럽에 돌아올것. 한 클럽에 이만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는 언제나 그 클럽의 일부임.
다른 선수들이 부상할것. 자리를 만들어주고 어떻게 자라날지 봐야함. 존재감이 강한 다른 인물의 존재로 스스로를 억제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장담할순없지만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그런 이들이 피어나게 해줄 수 있음. 언제나 가능성은 있음.
우리가 해야하는건 모든 빅클럽들이 하는 것. 바로 조직력 : 위대함을 위대함으로 대체하는 것. 결과를 내는건 쉽지않지만 그것이 빅클럽이 하는 것. 가장 뛰어난 이가 떠나도 유지하고 자라날 길을 찾는 것
(7의 중앙공격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음. 7의 커리어와 성장을 오랜시간 지켜봐왔고 중앙공격수로서 뛸 수 있다는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음. 특히 우리의 전술에선. 어떤 감독 아래에선 불가능하겠지만 우리의 축구에선 하나의 옵션임
(올해 벨리즈가 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 시간이 좀 걸릴 것. 지구 반바퀴를 돌아왔고 이제 막 적응중임. 어린선수고 여긴 수준이 다른 리그임. 장기적으로 투자 할 선수이지만 시즌 전반기에 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음.
(태풍이를 깁스에 비유하며 스타 스트라이커 없이 오히려 팀이 더 나아질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ㅗㅗㅗ) 놀라운 일을 해낸 선수에게 하지못할말임. 태풍이를 원하지 않을 감독은 없을것임. 그러니 당신이 태풍이가 이 클럽의 성공에 장애물이었다는 듯이 말하는 것엔 동의할 수 없음
태풍이는 최선을 다했고 몇몇 이유로 일이 풀리지않았다고 생각함. 한명의 개인이 차이를 가져왔을것이란 경우는 아주아주아주 드묾
보통 여러 요소가 영향을 주고 성공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것은 그 여러 요소를 만들 기회임. 그런 맥락에서 뛰어난 개인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그저 성공의 일부에 있지 않았다고해서 누군가를 배제해버릴수는 없음. 태풍이가 팀에 가져다준 일들이 아닌,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을 것임.
(프리시즌 이후에 태풍이가 떠날 것을 부임때부터 알고있었는가에 대해) 거의. 내 계약엔 특정 선수가 남아있어야한다는 내용은 없었음. 일을 맡으면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조사를 통해 충분히 알고있었음.
태풍이 같은 선수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위해 엄청난 조사가 필요하진 않음. 이런 결과가 나올것임을 예상하고 있었음.
(태풍이의 해외로 나간다는 선택에 대해)나와 대화하는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낄테니 타인의 입장을 말하는 것은 삼가겠음. 태풍이는 자신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에게 본인의 삶과 커리어에 대한 결정에 대해 말했을 것이고 그걸 설명할 것은 태풍이 뿐임.
내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있지않기에 내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님. 내가 여기 앉아서 나라면 남았을 것이라거나 떠났을 것이라고 말하는건 쉽지만 난 그의 삶을 모르고 입장도 알지못함. 다른 사람이 내 결정이나 내가 무언갈 하는 이유나 생각에 대해 가늠하려한다는 것은 불공평하므로 나도 그렇게하지않겠음
(태풍이 떠난 후 분위기) 라커룸에 관여하는편이 아님. 선수들에게 맡기는 편. 이 일을 하면서 클럽들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을 깨달았음. 선수들은 그럴 시간이 없다는걸 이미 아는데 우리가 집착하는 것 같음. 48시간 후에 리그 첫 경기가 있고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그 부분임
태풍이가 어느 시점에선 선수들에게 연락할거라 확신하지만 작별인사를 위해 훈련장에 오진 않았음. 선수단 분위기는 개막을 앞두고 사람들이 기대할만한 그 분위기임. 준비를 위해 집중하고있음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공백을 채우려 애쓰진 않았음. 계속 진행되었던 일임. 여기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니 당신들이 그걸 알긴힘들테지만 이미 그러려고 노력중이었음.
이 일의 끝에서 모두가 '이 다음은? 또 뭐야?' 라고 말하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일이 아님. 5-6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왔고 숙고해옴. 그러니 딱히 달라진 것음 없음
포감 말 진짜 잘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랑은 아주 달리ㅎㅎㅎ
ㅈㄴ장문인데 포감 말 뽕차게 잘하니까 읽어보는거 ㅊㅊㅋㅋㅋ
Any guesses for the first question?
전혀. 그래도 좋은 질문이네. 아마 첫 질문은 나에 관한건 아니겠지
What's the latest on Kane?
그렇게 놀라지 않았고 어느정도 예상되었음. 이제 명확해졌고 예측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린 태풍이 없이도 나아갈 것
Does it need to happen quickly?
아니. 무언가가 필요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음. 그냥 서로 관점과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었을 뿐. 지금 내가 아는건 딜 완료가 임박했고 누구나 그렇듯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빠져나갈 여지를 만들어두지만, 대부분은 태풍이 없이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음.
How should Harry Kane be remembered?
본인이 직접 말하는게 최선이겠지만 태풍이는 이 클럽의 뛰어난 선수중하나이고 기록이 이를 증명함. 난 구단을 대표하진않지만 그건 명확함.
Do you need a like-for-like replacement for Kane?
태풍이를 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솔직히 이를 오랜기간 대비해옴. 알아채기 힘들지 않은 일이었고 내가 이 클럽에서 하려는 것에 대한 관점을 크게 바꾸지 않음
아직 스쿼드 인원이 꽤나 많고 변동이 있을테지만 태풍이 이적과는 상관없고 이전부터 계획된것임
Have you given Daniel Levy a shopping list?
태풍이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건 쉬운 일이 아님. 내 전술은 그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였기에 오늘 아침 큰 충격을 받은건 아님
예상했고 이를 대비했고 내 관심사는 개막전 준비임
How has Micky van de Ven settled in? Can he play against Brentford?
미키 와서 좋음. 잘 적응했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훈련도 잘 참여함
이전 팀에서 프리시즌 소화했지만 90분 소화는 안했었음. 아직 매치핏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Any injuries?
없음. 장기부상자는 있지만 ㅅㅎㅌㄹ나 ㅂㄹㅅ전에 뛰었던 선수들은 가벼운 타박상 말고는 없음. 오늘 다들 훈련했고 그 인원 중에서 부상아웃은 없음
Is the team ready for the start?
리그가 우릴 기다려주진 않으니 시작해야겠지. ㅂㅍ는 힘든상대고 큰 시험대가 될 것.
상대는 보강도 잘했고 피지컬적으로도 좋고 잘 조직되어있으며 세트피스에도 강함. 이를 대비하면서도 우리의 축구를 해야함
Was there any part of you that thought Harry may stay?
축구계에서 어느정도 일하다보면, 클럽들이 선수 의사 없이 대화하지않는다는 것을 알 것임. 미키때도 미키가 오고 싶어했기에 상대 팀과 대화를 한 것
태풍이도 나와 대화한 첫 날에 솔직하게 말해줬음. 구단합의가 된다면 떠날 것이라고. 그는 개막전 전까지 결과가 나오길 원했고 나 또한 이를 바랐음
모든 것은 연관되어있고 난 태풍이나 구단, 누구에게도 그의 상황에 대한 변화를 암시받지는 못함.
Will James Maddison fill part of the hole left by Harry?
우리 첫 영입 중 한명임. 매더를 데려와서 아주 기쁨. 태풍이가 떠난다는 것은 득점원을 잃는다는거고 이걸 선수 한명으로 대체할수는 없음. 미드에서의 공격력이 필요했고 매더가 이를 할 수 있었음.
매더는 아주 뛰어났음. 경기에서 뿐만이 아니라 훈련에서 모두를 아우르고 우리가 하려는 축구를 소화하는 모습이.
Can you unite the fanbase?
낙관적인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 일 못함. 언제나 넌 못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 팬들은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느낄 자유가 있음. 그걸 우리편으로 돌리는 것은 우리의 몫임.
팬들은 클럽에 믿음이 있지만 그를 증명하는 것은 클럽을 대표하는 우리임. 일요일이 바로 그 기회고
Have you decided on your captain yet?
정했음. 하지만 아직 말하지 않을 거임
내일 절차를 밟을거임. 태풍이가 떠나는건 내가 염두해왔던 상황이었음.
눈에 확 띄는 주장을 원하는 편은 아님. 리더십은 유동적인 것임. 가장 어린 선수가 리더십을 지닐수도 있음. 모든건 선수들을 이끄는 문화와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달림
본인의 사람들이 이를 따라야함. 짧은 시간동안 선수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선수들이 스스로 만든 분위기나 누군가 이들을 이끄는지 지켜봐옴.
Is Sonny a strong candidate?
주장 투표같은게 아니지만 이 클럽에 크게 공헌한 선수들이 있음. 그저 경험이나 실력에 대한 것이 아님. 그보단 그 사람에 대한 것, 그리고 이 클럽과 선수단을 어떻게 대표하는냐에 대한 것임
우리 선수단에 대해 편안함을 느낌. 강력한 주장을 뽑을거고 그 옆에 다른 주장단들이 있을 것
Is Ivan Perisic in your plans for this season?
잘 플레이하는 중임. 오랜시간 지켜봐왔고 아주 프로페셔널함. 본인 관리가 철저하고 프리시즌, 경기, 훈련을 잘 보냄. 그러니 나와 이 클럽의 미래에 함께할것
Did you try to convince Harry?
그럴 이유를 모르겠음. 태풍이와의 첫 대화에서부터 그가 구단 합의시에 떠날 것이고, 잔류한다해도 만족할 거라는 인상을 받았음. 나를 강요한 것은 아니었음. 아주 프로페셔널했고 나도 그를 존중함
Are you frustrated that it's taken this long?
이런 일에 좌절하기엔 이 판에 너무 오래있었음. 내가 협상을 한적도 있고 이런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앎. 태풍이는 클럽 최고의 선수중 하나이니 이런저런 논란이 나오는 것은 당연. 일찍 정리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았음. 항상 기한 마지막날까지 가는법이지
반드시 지키고 싶었던 점은 모든것이 개막전 전에 끝나야한다는 것이었음. 다행히도 앞으로 몇시간 내에 결정날것이고 우리도, 태풍이도 앞으로 나아갈수있을 것
Do you have any reassurances that you'll have the money to spend?
확신은 필요 없음. 이미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고 지금도 변하지 않음. 아직 방출이 필요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지만 오늘의 일때문에 영향받은 것은 없음. 첫날부터 정해져있었던 것임
What does a successful season look like for you?
변한건 없음. 우린 팬들을 즐겁게하고 승리를 가져다줄 축구를 하는 팀을 만들 것이고 판단은 팬들이 할 것임
팬들이 나에게 만족하는지 안하는지 알려줄 것임. 특정한 목표를 세우진 않음. 내가 원하는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하는 것
Harry wasn't able to bring Spurs fans trophies so what does your team in the post-Harry Kane era need to do to change that?
태풍이에게 불공평했다고 생각함. 트로피에 가까운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이 업계에선 그 트로피를 실제로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그런 프레임이 항상 따라다님
그게 그의 헌신을 녹슬게하진않음. 클럽에서의 성공과 관련없이 태풍이는 팬들에게 영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때문에 팬들이 슬퍼하는 것도 당연함. 그가 떠난다고해서 이 클럽에 대한 나의 비전이 바뀌지는 않을 것.
이정도의 클럽이 무언가를 이뤄야하는 것은 자명함. 그 방법은 여러것이 있음. 난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주는 나만의 방식이 있고 이는 나의 축구를 하는 것. 난 그것에 집중할 것이고 그게 내가 해온 방식이며 이것이 이 클럽에서도 성공을 가져다 줄 것임을 앎.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이 클럽에 관여된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고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성공을 가져다 줄 것임을 알 수 있기를 바람.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기에. 우린 성공을 위해 도전할 수 있음. 보장된 것은 없지만 이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줄 위치에 자리하길 원함
ㅠㅠㅜㅜㅜㅠㅠㅠ
Will the club and the fans give your project more time knowing that Harry isn't here now and he was such a big player for the club?
사람들이 나한테 그렇게 너그러울지는 모르겠음.(ㅋㅋㅋㅋ) 최근 축구의 특징같음. 현실은 시간이 걸린다는 거지만 그 시간이 얼만큼인지는 아무도 모름
항상 그런 전제로 일해옴. 항상 뼈를 묻을 곳이라고 생각하며 가지만 아니란걸 깨닫게되지. 그러니 마지막날이 언제일진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하려는 것에 영향을 주지는 못함. 그리고 내가 무능하거나 실수를 반복할때 사람들이 나를 경질하거나 시간을 더 줄지는 지레짐작하지 않음
앞으로 나가고 단단한 것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을 위한 최선은 그저 언젠간 될거라고 말하고다니기보단 사람들에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사람들이 그걸 보고 느낄 수 있다면 '태풍이가 떠났으니 6개월만 더 시간을 주실래요?' 하고 말하고 다니는 것보다 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임.
내가 내 일을 안하는데 왜 시간을 더 주겠음. 사람들이 내가하는걸 마음에 들어하고 우리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서 나에게 6개월, 1년, 그 이상의 시간을 주길 바람
What's your message to the fans as they process it all?
어떻게 느끼라고는 말하지 않겠음. 스스로 겪어야하는것이니까. 아마도 나와 선수들은 그들의 플레이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것을 이루는 것
그러니 팬들의 감정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음. 마음에 안든다면 분명 정당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들이 맞는것임. 그저 사람들이 즐거워할만한 것을 만들고싶음. 그렇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뭉치고 구단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게될것
Is Richarlison fit and as Brazil's number nine and relishing that tag, do you think he will relish this chance to step up into Harry's place?
히샬이 부상 없음. 아주 환상적인 선수고 이 팀에 큰 기여를 함. 열심히 뛰는 선수고 골 넣는 것 말고도 경기력에 기여함
세계잔에서 본인 나라를 대표했고 그건 아주 특별한 일이고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기회를 잡아야함. 그게 축구에서 중요한 것임. 기회를 잡는 것
한 선수가 태풍이의 공백을 채워주길 바라지 않음. 우리의 선수들로 얼마나 견고해질수있는지가 중요함. 우리에겐 환상적인 공격수들이 있고 히샬이도 그 중 하나임.
How excited are you about your first Premier League game?
모든 도전이 기다려짐. 항상 시작은 즐거움. 리그가 시작될때 항상 이런 느낌이 듦. 난 준비되었다고. 기대중임.
두세명의 선수가 데뷔전을 가질수도 있을거고 그들도 신나할것임.
모든 감독들은 깊은곳에서는 낙천주의자들임. 20명의 감독들 모두가 첫 경기를 기대하고있을거고 경기 후에 몇명이나 아직 긍정적일지 알 수 있을것임
+ 뭐야 골드야 every words라면서 빠진 질문도 있나보네... 귀찮아서 안옮기려다가 했다 중간에 태풍이 질문 기레기샛기 도랐니 포감이 잘 넘겨서 다행
태풍이와 메세지 주고받았고 이 결과에 놀랍지는 않음.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음. 난 선수가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미리 배제시키지는 않음.
(바이백이 있냐는 질문에) 모름. 하지만 어떤형태로든 언젠간 이 클럽에 돌아올것. 한 클럽에 이만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는 언제나 그 클럽의 일부임.
다른 선수들이 부상할것. 자리를 만들어주고 어떻게 자라날지 봐야함. 존재감이 강한 다른 인물의 존재로 스스로를 억제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장담할순없지만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그런 이들이 피어나게 해줄 수 있음. 언제나 가능성은 있음.
우리가 해야하는건 모든 빅클럽들이 하는 것. 바로 조직력 : 위대함을 위대함으로 대체하는 것. 결과를 내는건 쉽지않지만 그것이 빅클럽이 하는 것. 가장 뛰어난 이가 떠나도 유지하고 자라날 길을 찾는 것
(7의 중앙공격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음. 7의 커리어와 성장을 오랜시간 지켜봐왔고 중앙공격수로서 뛸 수 있다는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음. 특히 우리의 전술에선. 어떤 감독 아래에선 불가능하겠지만 우리의 축구에선 하나의 옵션임
(올해 벨리즈가 리그에서 뛸 수 있을지) 시간이 좀 걸릴 것. 지구 반바퀴를 돌아왔고 이제 막 적응중임. 어린선수고 여긴 수준이 다른 리그임. 장기적으로 투자 할 선수이지만 시즌 전반기에 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음.
(태풍이를 깁스에 비유하며 스타 스트라이커 없이 오히려 팀이 더 나아질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ㅗㅗㅗ) 놀라운 일을 해낸 선수에게 하지못할말임. 태풍이를 원하지 않을 감독은 없을것임. 그러니 당신이 태풍이가 이 클럽의 성공에 장애물이었다는 듯이 말하는 것엔 동의할 수 없음
태풍이는 최선을 다했고 몇몇 이유로 일이 풀리지않았다고 생각함. 한명의 개인이 차이를 가져왔을것이란 경우는 아주아주아주 드묾
보통 여러 요소가 영향을 주고 성공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것은 그 여러 요소를 만들 기회임. 그런 맥락에서 뛰어난 개인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그저 성공의 일부에 있지 않았다고해서 누군가를 배제해버릴수는 없음. 태풍이가 팀에 가져다준 일들이 아닌, 다른 이유들 때문이었을 것임.
(프리시즌 이후에 태풍이가 떠날 것을 부임때부터 알고있었는가에 대해) 거의. 내 계약엔 특정 선수가 남아있어야한다는 내용은 없었음. 일을 맡으면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조사를 통해 충분히 알고있었음.
태풍이 같은 선수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위해 엄청난 조사가 필요하진 않음. 이런 결과가 나올것임을 예상하고 있었음.
(태풍이의 해외로 나간다는 선택에 대해)나와 대화하는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낄테니 타인의 입장을 말하는 것은 삼가겠음. 태풍이는 자신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에게 본인의 삶과 커리어에 대한 결정에 대해 말했을 것이고 그걸 설명할 것은 태풍이 뿐임.
내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있지않기에 내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님. 내가 여기 앉아서 나라면 남았을 것이라거나 떠났을 것이라고 말하는건 쉽지만 난 그의 삶을 모르고 입장도 알지못함. 다른 사람이 내 결정이나 내가 무언갈 하는 이유나 생각에 대해 가늠하려한다는 것은 불공평하므로 나도 그렇게하지않겠음
(태풍이 떠난 후 분위기) 라커룸에 관여하는편이 아님. 선수들에게 맡기는 편. 이 일을 하면서 클럽들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을 깨달았음. 선수들은 그럴 시간이 없다는걸 이미 아는데 우리가 집착하는 것 같음. 48시간 후에 리그 첫 경기가 있고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그 부분임
태풍이가 어느 시점에선 선수들에게 연락할거라 확신하지만 작별인사를 위해 훈련장에 오진 않았음. 선수단 분위기는 개막을 앞두고 사람들이 기대할만한 그 분위기임. 준비를 위해 집중하고있음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공백을 채우려 애쓰진 않았음. 계속 진행되었던 일임. 여기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니 당신들이 그걸 알긴힘들테지만 이미 그러려고 노력중이었음.
이 일의 끝에서 모두가 '이 다음은? 또 뭐야?' 라고 말하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일이 아님. 5-6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왔고 숙고해옴. 그러니 딱히 달라진 것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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