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관점에서 보면 재밌음ㅋㅋㅋㅋㅋ

크롤리가 생각하는 사랑에 빠지는 방법 → 갑작스런 비를 피해 처마 밑으로 들어간 두 사람이 끈적한 어쩌구
하지만 오만과 편견(2005)에서는...



네 망햇어용 고성만 오가는 오해의 현장 흑흑


아지가 생각하는 사랑에 빠지는 방법  → 무도회에서 같이 춤추기~




"참을 만 하지만 아름답다고 할 외모는 아닌웅앵"
"위컴씨한테 어떻게 그런 일을~~"
...ㅠㅠ 달달하게 춤춘 적이 있긴 한가

리지와 다아시가 사랑에 빠진 건 다아시가 자신이 오만했다는 걸 받아들이고 리지도 자신이 편견을 가지고 다아시를 판단했다는 걸 인정한 뒤에야 가능했다... 그러니까 아지는 당장 크롤리한테 편지로 솔직한 감정을 전하고 크롤리는 읽자마자 아지를 찾아가는 게 마따.



그리고 결혼 후 사우스다운즈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거지 ٩(◕ᗜ◕)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