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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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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아오키가 넥타이로 자기 손목 묶고 해보고싶다고 이다 조른것이였겠지. 이다는 성적으로 담백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오키가 조금이라도 아픈건 싫어서 안된다고 단호하게 굴었지만 아오키가 무슨 느낌인지 궁금하니까 한번만 해보자고 나 진짜 괜찮다고 아프면 그때 그만해도 되잖아-하고 조르고 조르고 애교 부리면서 애원하니 결국 아오키한테 넘어가서는 한숨 쉬면서

"아프면 꼭 말하기야?"

하고 신신당부하고서 교복 넥타이 가져와서 아오키 두 손목 붙잡고는 묶기 시작하는데 막상 손목 얌전히 묶여서 자기 올려다보는 아오키의 모습이 좀...아니 많이 꼴려서 순식간에 아랫배 부근이 뻐근해지기 시작하지. 뭐지? 나...이런거 좋아했나..?

아닐거야,아닐거야.하면서 베드인했는데 아오키 손목 묶인채로 울면서 신음하는거 진짜 너무 꼴려서 이다 막상 아오키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코스케 이제 그만하자고 눈물 뚝뚝 흘려도 못 멈추고 아오키 기절시켰겠지. 물론 그다음날에 아오키 앞에 석고대죄함.

아무튼 그날 이후로 이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취향에 눈뜨기 시작해서 안대로 아오키 눈 가리고 하기도 하고 아오키 맨몸에 에이프런만 입히고는 식탁에 눕혀서 하기도 하고 넥타이 아니라 수갑 사와서 침대에 제대로 결박시켜놓고 하기도 했을거임. 되려 아오키가 점점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이다에 당황스러워지겠지.

"코스케..너 이런거 좋아했었어..?"

아오키 빤히 쳐다보던 이다가

"...좋아졌어."

하고는 아오키 발목에 족쇄 채우고 발등에 입맞추는데 아오키 별 다른 말 안하고

"너무 세게 채우지마, 아파."

하고는 반대쪽 발목 내어줄듯.


메메밋치 이다아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