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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7:59
펙오와서 그림에서는 아오츠키가 욕먹고 시나리오에서는 사쿠라이가 안 좋은 평을 듣곤 하지만
여긴 한번 품에 넣은 사람은 내치지 않는 단 말이지 심지어 글 안 쓰고 태업하는 메테오도 놔두고 있음 
사회적으로 심각한 물의나 범죄를 일으키지 않는 한 함부로 직원 안 자르는 게 직원 보호 차원에서는 좋은 거였어 

타입문이 동인시절부터 비주얼 노벨이라 게임성이라고는 전혀 없고, 그림도 허접하던 시절 구월희 때부터 인기 얻고 살아남은 게 나스 덕이었는데
나스가 글을 전업으로 쓰게 된 거도 학창시절부터 절친이던 타사장의 서포트랑 응원이 있었던 덕이고 
그런데 kjh이가 나스 만큼 개쩌는 글빨을 가진 거도 아니고, 타사장 같이 사업적 안목이 뛰어난 거도 아니고
품에 넣은 직원을 둥기둥기 하며 보호할 줄도 모르고 인복도 다 걷어차고
 
나름 운은 따랐지만, 뭘 보고 배운 건지 진짜 웃기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