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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03
뭐 호텔 예약이 잘못 되었거나 우성이네 집에 놀러간 상황으로 침대 하나밖에 없어서 어떻게 자야할지 고민하는 거...
명헌이는 자기가 그냥 바닥/소파에서 자겠다고 하는데 우성이도 형 바닥에서 자는데 제가 침대에서 자면 마음 불편하다고 안 물러설듯
그래서 아웅다웅 하다가 우성이가 저 진짜 손만 잡고 잘게요 이상한 생각 안... 한다구요 저 그렇게 신뢰가 안 가요...? 하는 거 보고싶음 사실 우성이 그런 상상 안 해본 것도 아니라서 쫌 찔랴서 중간에 말 더듬을듯ㅋㅋㅋㅋㅋ
근데 명헌이가 천장 보고 한숨 푹 쉬고 시선 피하더니 괜히 뒷목 긁으면서 ...네가 아니라 나를 못 믿어서 그래 우성아. 하는 거... 보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