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안매운 불1닭같은 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네! 이 게임은 그런 게임입니다!




무려 태그에도 호러가 적혀있지만 공찔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 게임!




바로 요 근래 나온 내 친절한 이웃(my friendly neighborhood) 죠





그냥 평범한 1인칭 공겜이긴함ㅇㅇ 근데 이 게임만의 장점은

1. 적이 인형임. 피? 내장? 없음ㅇㅇ 애초에 적들의 공격이 "끌어안기"여서 주인공도 피 안나고 건강하다 이건 좀 아쉽긴 함 자고로 남자는 피와 더러움으로 가꿔져야 아름다워지는 법인데 떼잉,,, 아니 아무튼 그래서 고어적인 부분 무서워하는 붕들도 괜찮게 할 수 있음!

2. 그럼에도 분위기는 잡고 감



공포겜~ 하는 느낌 나지않니? 안난다고? ㅇㅋ... 공포겜적인 요소들은 남겨놨음 점프스케어도 있음! 그치만 보통 겜에서 점프스케어들은 즉사나 버튼을 눌러 벗어나야한다면 이 겜은 놀랐죠? 놀랐으면 됐음~ 하고 지나가줌ㅇㅇ 친절하네요...

그 외에도 보스몹이랑 전투 형식이 거의 없다던가, 한글 번역이 완벽하게 되어있다던가 에임이슈(...)를 구제해준다던가 다양한 장점이 있음! 그리고



인형친구들이 귀엽다...



댕댕이도 있다고 막 쓰담쓰담도 가능함

아무튼 내 친절한 이웃 재미있으니까 한번씩 해보는건 어때? 아 참고로 할거면 할인할 때 사 아무리 그래도 3만원의 값어치는 아니야 무료dlc해줄거 아니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