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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9:50
태웅이 안고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면 좋겠음 볼 암냠냠하다가 팔뚝 만지고 어깨에 뺨비비고 뽀뽀도 하고 에헤헤 웃음 그런 풀어진 웃음도 자주 보이지는 않는거겠지
근데 서태웅 얼굴은 뚱해서 태섭이랑 대만이 의아해할거같다 너 표정이 왜그러냐 엄청 좋아할줄 알았는데 서로 물고빨고 할줄 알았는데 하고 이제는 그깟 스킨십 익숙하다 그거냐? 야 서태웅도 많이 변했네 하며 자기들끼리 결론을 내림
태웅은 그냥 가만히 컵이나 쥐고 있음 뭔가를 꾹 참듯이

술 거하게 취한 이메다 이끌고 집에 온 태웅인데 강백호 아직도 서태웅한테 매달려서 여우야 이히히 여우야아... 하고있겠지 서태웅 손가락 꿈틀거리다가 결국 못참겠다는듯 강백호 확 안으려는데 백호 벌떡 고개 들더니 어? 집이네.. 언제왔지... 하고 척척척 걸어서 방에 들어가 자버리면 좋겠음

그랬음 강백호 술버릇의 끝은 자기 하고싶은 만큼 뽀뽀하고 침대에 얌전히 누워 자는거임 태웅이 건드리려고 하면 찰싹 때리고 나 잘거야! 하는거지 건드리면 엄청 화내고 신경질부림 당연히 다리도 안벌려줌 태웅이만 침대 옆에서서 이 멍청이가.... 하며 이를 아득 갈겠지 아래가 아플정도로 서있는 상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