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네 패밀리 중에 태섭이가 제일 작은 거 너무 좋음..특히 료짱 우성이 피지컬+태섭이 기백일 거 같아서 더 좋음 우태 2세는 농구 말고 의외로 골프 같은 거 하면 좋겠다 우태 그정도 나이 되니까 애 몸 망가지는 스포츠 시키기 싫어서...어릴 때부터 골프 교육했는데 잘 맞기도 하고..성적도 좋아서 그대로 프로 교육 받을 거 같음
료짱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 앞에선 은근 애교 많은 타입일 거 같음 잘 웃기도 하고 농담도 많이 하고 고맙다 사랑한다같은 표현도 잘 할 거 같다 특히 태섭이한테 사랑하는 말 자주 할 거 같음 그럼 태섭이 료짱 키 우성이만한데도 애기 때마냥 예뻐해줌 우성이도 료짱 엄청 예뻐하겠지..근데 태섭이는 마냥 귀여워하듯이 예뻐해주면 우성이는 완전 자존감 채워주면서 예뻐해줄듯 같이 골프웨어 사러 가면 뭐 입기만 해도 ‘아..우리 아들 이러다 누가 채가면 어떡하냐’ 하면서 걱정함ㅋㅋㅌㅋㅋㅋㅋ딸도 아니고 아들에다 키 190인데...우성이식 자랑임ㅋㅋㅋ

태섭이랑 료 같이 어디 나가서 파파 찍히면 사람들 우성이다 아니다로 논란 자주 날 거 같음 키가 우성이랑 거의 똑같고 료짱도 우성이도 태섭이가 입으라고 사준 옷들만 입고 다녀서ㅋㅋㅋ옷장 공유도 할듯..얼굴도 똑닮아가지곤 우성인지 2세인지 헷갈릴 거 같음 파파짤은 보통 얼굴 희미하거나..썬글라스 쓰고 있어서 막 인터넷에 누가 고화질로 빨아오면 그때서야 아 우성이네/ 2세네 결론남
그러다 료짱 성인 되기 직전에 갑자기...늦둥이 동생 생기면 좋겠다 이번엔 여자애임 임신 했을 때 여자애인 거 알고 우성이가 어떡하냐고 태섭이 닮아서 예쁠 거 같다고 엄청 난리난리쳤는데 진짜 낳아보니까 벌써부터 눈썹 진하고 머리 곱슬에 입술도 듀- 함..걍 송태섭 판박이ㅋㅋㅋㅋ우성이 입 틀어막고 무릎 꿇고 있는데 태섭이가 무릎 다친다고 일어나라 타박함 ‘우리 애기 너무 예뻐..’ 하고 울먹거리는 우성이ㅋㅋㅋ
늦둥이 막내딸 거의 공주님일듯 땅에 발 닿을 일이 없음 태섭이는 여동생 있으니까 여자애여도 그냥 첫째 료 키우듯이 키우려는데 우성이랑 심지어 료까지 애가 바닥에 닿을라치면 안아올려서 둥기둥기해줌
아 그러다 애 못 걷는다고
하면서 타박 주다가도 그렇게 좋을까 싶어서 가만 놔두는 태섭이ㅋㅋㅋㅋ모유 주다가 정원에서 딸 안은채로 둘이 잠들면 우성이 조용조용 나와서 얇은 담요 덮어주고 태섭이 볼에 쪽 뽀뽀해줌 그리곤 같이 옆에 누워 잘 거 같다..ㅠ 우태네 하우스 정원 넓어서 완전 프라이빗함 잔디도 매번 관리하니까 그냥 거기 누워서 모유수유 하거나 애들 없으면 섹도 뜸ㅎ 아무튼 셋이 그렇게 낮잠 자다가 료 집 오면 료도 조용히 태섭이 옆에 누워서 동생 살살 쓸어보다가 태섭이 한 팔로 끌어안고 눈 감음..넷이 노을 질 때까지 그러고 있음 좋겠다...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