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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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11:31
대협이가 속눈썹 찐한 애 눈 왕방울 만한 애 어린이집에서 하나씩 챙겨서 오늘 재밌었어? 다정하게 뽀뽀 쪽쪽 하면서 나 왔어^^~ 들어오면 애 젖먹이면서 흐응 살살 그만... 애기 떨어져... 배 부른 백호가 소파 위에서 태웅이한테 퍽퍽 박히고 있는거 대협인 태웅아 이번에도 니 애 아니라고 너무 심한거 아냐^^? 하며 하나쨩 오늘 저녁은 뭐야? 아무렇지 않게 장 보고 온거 정리하는거... 태웅인 하나쨩 울어? 한마디씩 주고 받는 애들한테 좋아서 우는거야, 툭 던지고 애들 욕실로 데려가서 씻기고... 백호 하얗고 헐렁한 임부복 겨우 정리하고 멍한 얼굴로 대협이랑 같이 주방에서 요리하고... 아 맛있다 백호가 한건 다 맛있어~~ ^^ 행복하다 그치? 그렇게 화목하고 개빻은 세같살... 대협이 태웅이 이메다 거대문짝 농구선수로 진화했다 치면 백호ts 180초반 여자보다 큰 키라고 쳐도 그냥 한입거리겠지.... 곱슬 빨강머리 허리까지 내려오고 근육 다빠져서 가슴만큼 팔 다리도 말캉거리는 밀프... 매일 남편들 아래서 배 꺼질날 없이 ㅈㅈ 받아먹으며 울어라...
태웅이가 애기 품에 안고 공허한 얼굴로 농구 골대 바라보고 있는 백호한테 멍청이 농구하게 해줄까? 속삭이고 대협인 우리 애들도 하나쨩처럼 엄마아빠 없이 크길 바란다면 어쩔 수 없지 알아서 해 백호야~ 각자의 방법으로 백호 독점하고 붙잡으려 하는 세같살 절대 불가능한 놈들의 세같살 보고싶다...
태웅이가 애기 품에 안고 공허한 얼굴로 농구 골대 바라보고 있는 백호한테 멍청이 농구하게 해줄까? 속삭이고 대협인 우리 애들도 하나쨩처럼 엄마아빠 없이 크길 바란다면 어쩔 수 없지 알아서 해 백호야~ 각자의 방법으로 백호 독점하고 붙잡으려 하는 세같살 절대 불가능한 놈들의 세같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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