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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9:39
"아...넌 막 들어와서 모르겠구나. 코드네임 불꽃남자...특이하지? 하지만 정말로 잘 어울리는 닉네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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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실력도 뛰어났고 머리도 좋아 현장에서 순간의 판단력이 굉장한 친구였지. 그 강백호의 연습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사격실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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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이 있었지만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서 뛰어서 동료들의 애간장 다 태우곤했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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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됐지...대만이는 끝까지 상부에 저항했지만 후배와 동료들을 거들먹거리며 협박하는 상부의 지시를 무시할 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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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후배들을 다독이던 그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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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더 이상 방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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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을 대신해서 내가 팀원들을 지켜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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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야 준호야, 여긴 나한테 맡기고 애들 데리고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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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대 두고 갈 수 없다고 했지만...."

'난 이제 달릴 힘도 없어...너희들 발목만 잡을거다. 빨리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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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철저히 대비했다면 이렇게까지는 상황이 나빠지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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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가 현장을 탈출하자마자 폭탄이 터졌고....그의 시체조차 수습하지 못했어. 우리 팀원들의 항의로 사망신고가 아닌 실종 처리 했놨지만...어디있을지...."






회상 속에만 나오는 대만이...넌 다른 장르가지말고 농구만 해라 대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