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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5:48


탱댐으로 장기연애인데 이제 슬슬 결혼 적령기라 깊생하는 정대만..

 

 

대만이 고3, 태웅이 고1 때부터 썸타다 태웅이 성인되기전에 사겨서 10년이상된 장수 커플임.

정대만 집에서 너는 여자친구 없냐 어떻게 한번을 사귀는걸 못봤냐. 농구 후배랑 다니지좀 말고 여자좀 만나봐라 라고 잔소리 하는게 점점 심해지겠지.. 나도 이런데 태웅이도 집에서 이런말 듣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는 정대만

헤어진다는 생각은 1도 없지만 본인은 어떻게 할수 있겠다 싶어도 태웅이네 집에 어떻게 알리는게 젤 좋을까 그래도 형인 내가 당당하게 말해야되는데... 

 

 

동거하는 탱댐 이젠 정대만이 숨만 쉬어도 어떤 상태인지 태웅이는 너무 잘 알아서 쇼파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 대만이 한테 다가감 그리고 애교 부리듯이 옆구리 안으면서 머리 기대겠지. 대만이는 아직 생각 정리안됐고 서로 사랑한다는걸 잘 알고있지만 결혼은 둘다 한번도 언급 한적이 없어서 자기가 너무 앞서나간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상태일듯 

태웅이가  "말해줘요. 선배 생각하는거. 우리 같이 고민하기로 했잖아요." 하면 

 

 

대만이가 우물쭈물 우리 슬슬 가족들한테 관계.. 밝혀야하지 않나 싶어서... 태웅이 한참 말없이 대만이 보다가 

"저희집은 선배랑 사귀는거 알고있어요." 하고 말함 대만이 그 말듣고 벙찌다 "어 언제부터? 그런말 없었잖아 언제 들킨거야?" 하고 태웅이 재촉하면 태웅이 대만이 어깨에 기댄채로 "오래됐는데... 선배랑 사귀고 바로 말했어요." 하는거 대만이는 그 말 듣고 더 놀라겠지 

태웅이는 무덤덤한 상태로 대만이 손깍지 끼면서

"우리 결혼할꺼니까요." 하고 말해줄듯

 

어버버하고있는 대만이한테 "고민 끝났으면 이제 저 안아줘요." 하고 속삭이면 대만이 얼떨결에 태웅이 안아줄듯...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