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질투에 눈 멀어서 자기도 모르게 텀 덮치는 탑
(근데 찐사랑이라 그걸 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텀..)

쾌감에 흐트러진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수치심 느끼는 텀

텀이 위협받으면 ㄹㅇ 맹수가 되어버리는 광공씹탑....


맘에 어둠이 깊은(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쿠들이 환장하는 고자극 고전 클리쉐....



이런 장면을 일단 외모가 존나존나 개연성이어야 하고
연기도 잘 해야하고
어설프지 않게 화면이 잘 연출되어야 하고

뭐 하나라도 부족하면 공수치 오지게 되는 장면이라
아무튼 진짜 겁나겁나 어려운 장면인데..

앎그는 그걸 해냈습니다.

진심 내 눈으로 이렇게 개쩔게 볼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