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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2:40
태웅이가 먼저 사진,영상 매번 보내주는 섬세함도 없고 그렇다고 백호가 니 사진 보내줘 하는것도 뭔가 부끄러워서 가끔 보내는 사진 말고 태웅이 보고 싶으면 여우 영상 찾아봄 첨엔 우연이었는데 이젠 검색해서 보는거지
영상 보면서 여우자식도 잘때 내 옆에 붙어있는데 먹는것도 똑같네 하면서 서태웅 여우 모에화에 가속을 붙이면 좋겠다 꼬리 흔들고 꺙꺙 거리고 있는 여우도 태웅이 같고 몸 말고 자고 있는것도 태웅이 같음

그러다 백호도 드디어 드디어 미국 건너가게 되었음 맨날 여우 영상 사진만 보다가 진짜 서태웅 보려니 두근두근 하겠지 역시 진짜가 최고지 얼마나 귀엽고 예쁜데! 하며 부푼 마음으로 입국장에서 나오는데

서태웅 여우, 성인남성, 동굴저음, 2M, 어깨 개넓고 큼

이 앞에 두둥 등장해서 인지부조화 오는 백호 보고싶다
귀엽고 애교많고 꼬리 흔드는 여우... 내 여우 어디갔지...(원래 없었음) 하고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 치면 그거 그새 캐치한 서태웅이 왜 도망가려고 하냐 멍청아 하며 야차같은 얼굴로 무섭게 다가오겠지

서태웅 바로 백호 집으로 끌고 가 꽈악 안고 안놓아주고 개구리 반찬 대신 백호 반찬으로 홀라당 해먹음 백호는 벌거벗겨진 채 미라자세로 자고 있는 태웅이한테 안겨서 여전히 후눗..! 뭐지 여우 였는데! 하면 좋겠음

그러다 태웅이한테 여우영상 보던거 걸려서 싹 다 삭제당함




태웅백호 루하나